담임목사칼럼
담임목사목회서신(32): 영적 근육의 재생
사랑하는 개봉가족들께 문안과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나간 3년 이상 지구촌을 몸살 나게 한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유행이 지난 5월에 감기나 독감종류의 풍토병인 엔데믹(Endemic)으로 전환되면서 교회의 각종 사역과 행사들이 차례로 팬데믹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3년 이상을 주로 예배중심으로 진행되어온 개봉교회 사역들도 다시 제자리를 잡으면서 교회내 대면행사들로 다시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나간 3년 이상을 쉬다보니 그 동안에 영적 근육들이 풀어지거나 힘을 잃었습니다. 그동안 쉬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화요성경공부, 영으로 사는 길, 남여전도교회사역, 개봉상록대학, 월요목회자아카데미, 복음전도특공대사역, 여름철특별전도대, 주일오후예배, 주일점심식사, 차량운행, 교회학교분반공부, 여름교육행사들이 다시 재개되면서 풀어지고 쪼그라들고 힘을 잃은 근육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 동안 사용 안하던 근육을 쓰다 보니 각종 근육통과 진통으로 힘들게 2023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쉬었던 사역을 다시 시작하려면 영적 근육을 다시 만들고 강화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새해에 들어서면서 교역자들, 직분자들, 각봉사자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풀어지고 쪼그라든 근육을 조금씩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에는 신령한 예배, 생명의 말씀섭취, 능력 있는 기도, 독수리 같은 사역으로 영적 근육을 다시 튼튼하게 재생시켜서 넉넉하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 나가는 성도, 가정, 교회,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9월 교회주요행사
• 9월공동구역예배(2학기 구역예배시작): 9.1(금) 오전10:30
• 9월구역장·교사공부: 8.30(수) 오전10:30(1차) 오후8시(2차)
• 영으로사는길개강: 9.10(주일) 주일Ⅱ부예배후
• 가을맞이특별새벽기도회: 9.11(월)-14(목) 오전5시
• 화요성경공부반2학기개강: 9.12(화) 오전10:30(오전반), 오후7:30(저녁반)
• 가을구역별대심방시작: 9.13(수)
• 복음전도특공대하반기사역시작: 9.20(수) 오전10:30
• 개봉상록대학 2학기개강: 9.21(목) 오전10시
• 기독교교육주일: 9.24(주일)/ 주일 Ⅰ·Ⅱ·Ⅲ부예배설교 이규민교수(장신대)
※ 교사헌신예배(주일오후예배) 오후 2:30/ 기독교교육세미나 오후4시(이규민교수)
• 추석가정예배순서지배부: 9.24(주일)
• 추석연휴전구역예배: 9.25(월)-27(수)
2023년 8월말
여러분의 목자 노창영 드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92 | 담임목사목회서신(37): 가을 문턱에 서서 | 노창영 | 2024-08-27 | 101 | |
91 | 담임목사목회서신(36): 여름철목회서신 | 노창영 | 2024-06-20 | 73 | |
90 | 담임목사목회서신(35): 운동경기자의 인내 | 노창영 | 2024-03-26 | 93 | |
89 | 담임목사목회서신(34): 성령 충만한 교회 | 노창영 | 2024-01-26 | 74 | |
88 | 담임목사목회서신(33): 바자회와 자매교회방문 | 노창영 | 2023-10-21 | 79 | |
87 | 담임목사목회서신(32): 영적 근육의 재생 | 노창영 | 2023-08-18 | 105 | |
86 | 담임목사목회서신(31):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의 산소와 신령한 호흡 | 노창영 | 2023-06-25 | 120 | |
85 | 담임목사목회서신(30):「회복과 치유」라는 용어가 주는 착각 | 노창영 | 2023-05-23 | 98 | |
84 | 담임목사목회서신(29): 그리스도인의 무게중심 | 노창영 | 2023-04-23 | 110 | |
83 | 담임목사목회서신(28): 성경말씀 한절의 힘 | 노창영 | 2023-03-28 | 140 | |
82 | 담임목사목회서신(27): 하나님의 설교장 | 노창영 | 2023-02-22 | 121 | |
81 | 담임목사목회서신(26): 천국가족들의 만남 | 노창영 | 2023-02-21 | 87 | |
80 | 담임목사목회서신(25): 기쁨과 슬픔의 이중주 | 노창영 | 2022-12-27 | 156 | |
79 | 담임목사 목회서신(24): 이해할 수 없는 일 | 노창영 | 2022-11-23 | 134 | |
78 | 담임목사목회서신(23): 행복의 공식 | 노창영 | 2022-10-23 | 16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