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영상

2021-02-21 10:48:27

노창영 목사
축복과 질투의 심리학

본문 말씀 : 사무엘상 18:1-11

제목 : 축복과 질투의 심리학 본문 : 사무엘상 18:1-11 설교자 : 노창영 목사

서론// 오늘의 본문에는 다윗, 요나단, 그리고 사울 임금, 이 세명의 등장인물이 주역으로 나타납니다. 오늘 본문의 바로 앞장인 사무엘상 17장에는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 승리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은 키가 6규빗 한 뼘이 되는, 3m가 넘는 거인이었습니다. 골리앗의 갑옷의 무게만 해도 놋 5000세겔, 대략 50kg이상이 됩니다. 그가 들고 있는 창의 끝의 칼의 무게는 철 600세겔, 대략7-8kg이었습니다. 골리앗은 날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극하고 모욕하는 싸움돋구는 자였습니다. 모두가 두려워 나서지 못하고 있을 때, 베들레헴의 목동출신의 작은 소년 다윗이 전쟁에 나간 형들의 식사거리를 가져다 주려고 갔다가 그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는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물맷돌 하나를 던져 골리앗의 이마에 박히게 합니다. 그리고 쓰러진 골리앗의 칼집에서 칼을 꺼내어 그의 목을 잘라 머리를 가지고 돌아오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본 블레셋 군대는 도망을 쳤고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뒤를 쫓아 대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이 건 이후, 대승리를 거둔 다윗에 대한 요나단과 사울왕의 심리와 태도가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요나단의 다윗을 향한 사랑과 축복에 대하여 살펴봅시다(1-4)

A. 이기적인 관계의 문제점에 대하여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은 타인들과 순수하고 진실한 관계를 맺기보다는 자신에게 주는 이익, 만족, 기쁨, 이해관계에 따라 관계를 맺어 갑니다. 즉 상대방을 나를 위한 도구로 대하는 것입니다. 말세에 고통하는 때에 사람들의 자기를 사랑하는 모습을 바울은 말씀합니다(딤후 3:2). 건강치 못한 관계입니다. 이삭과 리브가는 쌍둥이 에서와 야곱을 낳았습니다. "이삭은 에서의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25:28)"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에서를 향한 이삭의 사랑은 그 안에 불순물이 있습니다. 아들이 가지고 오는 별미, 사냥한 고기를 먹을 때 아버지 이삭은 기뻐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 리브가는 야곱을 있는 그대로 사랑했습니다. 우리들의 관계속에 불순물이 있으면 안됩니다. 옛날에 그리스에 덕이 많은 임금이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부인을 두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인들이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기 위해 그 부인들을 다 불러 모아서 "내가 국가의 왕권을 빼고 너희들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주고자 하니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부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금, , 보석, , 집등을 마구 이야기했고 왕은 이 요청들을 장부에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들 중 한 사람은 아무 요구도 없이 말없이 있었습니다. 임금은 그 부인이 가만히 있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 부인은 "저는 아무것도 필요없습니다. 임금님 한분만으로 만족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왕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어떤 이익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불순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성도는 절대로 성도사이에 어떤 이해관계로 얽히면 안됩니다. 순전히 섬기고 나눠주는 순결한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바로 요나단이었습니다.

B. 요나단의 사랑과 축복에 대하여

전쟁터에서 돌아온 다윗을 본 요나단의 3가지 모습이 성경 속에 나옵니다.

요나단은 다윗과 마음이 연락되었습니다(1)

믿음을 가지고 거인 골리앗 장수를 싸워 이긴 다윗의 무용과 믿음과 승리를 보면서 요나단은 다윗에게 반합니다. 그리고 요나단의 마음과 다윗의 마음이 연락하게 됩니다. 그들의 마음이 서로 친밀하게 되었고 연합된 것입니다. 어떤 영어성경은 그들의 영혼(Soul), 혹은 영(Spirit)이 하나가 되었다고 번역하기도 합니다. 이는 외부적 감정이 아니라, 내적인 연합입니다.

요나단은 다윗과 언약을 맺었습니다(3)

언약을 맺었다는 말씀을 영어 성경은 "Jonathan made a covenant with David(NIV)"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정의 계약, 친구됨의 진실한 계약입니다. 이 언약은 생명의 언약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은 실제로 지켜졌습니다. 나중에 사울 임금이 질투심을 가지고 다윗을 미워할 때, 사울은 여러 차례 다윗을 죽이려고 했고 이러한 위기 속에서 다윗을 건져준 인물이 요나단입니다.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왕 앞에 나아가 다윗을 죽이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울 임금은 이 말을 듣고 분노하여 요나단을 향해 창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불사하고 언약의 친구 다윗을 대변했던 인물이 요나단입니다. 그리고 후에 사울 왕과 요나단이 전쟁터에서 함께 죽고 난 뒤, 다윗은 왕이 되고나서 요나단과 한 약속을 기억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이 왕이 되면 자신의 집안 사람들을 선대해주기를 요청했던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왕권이 견고케 된 후에 이 약속을 기억했고 사울 집안의 남은 사람을 찾았습니다. 유일하게 남은 자였던 두발 절뚝발이 므비보셋을 데려오도록 했고 두려워 떠는 므비보셋에게 요나단과의 약속을 따라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었습니다. 다윗왕은 사울 임금의 전토를 전부 므비보셋에게 돌려주었고 므비보셋은 왕의 아들처럼 왕의 식탁에서 먹으면서 다윗과 함께 살았습니다(삼하9:1-8). 이 같은 은혜 앞에서 므비보셋은 "왕께서 어찌하여 죽은 개(Dead Dog)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라고 말하며 감격하여 왕께 엎드리게 됩니다. 요나단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다윗을 변호했고, 다윗은 요나단이 죽고 나서 그의 집안을 선대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요나단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을 다윗에게 주었습니다(4)

요나단은 다윗에게 자신의 겉옷을 벗어주었습니다. 아마 요나단의 겉옷은 사울 왕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상징하는 왕세자의 옷이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벗어준 것입니다. 그의 말은 "내가 너의 다음이 되겠다"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다윗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윗에게 군복과 칼, , 띠를 주었습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군사적 동맹을 맺는 국가의 왕들끼리 무기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는 피로 맺어진 동맹 관계를 의미하는 예식이었습니다. 요나단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윗에게 준 것입니다. 그는 다윗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한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를 위해 역사의 장막 뒤로 사라집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한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는 6개월 동안 그리스도의 오심을 외치다 순교 당합니다. 그는 예수님 앞에서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3:30)고 말했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영광을 위하여 자신은 사라집니다. 우리 사람들은 누군가를 사랑하면 모든 것을 줍니다. 축복합니다. 이것이 요나단의 순전한 사랑과 축복의 심리학입니다. 오래전에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Wycliffe Bible Translators)소속의 선교사 멜란드부부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과거에 들이 여성들을 겁탈하고, 마을에 불을 지르고, 재산을 약탈한 브라질의 인디오들이 사는 지역에 들어갔습니다. 함께 살면서 말씀을 가르치고 의술을 베풀었고, 그 지역 사람들은 이 부부를 존경스러운 백인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부부가 그들의 문화를 배워 브라질 원주민처럼 살아갈 때 원주민들은 선교사부부를 인디오 백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인디오들은 어느날 선교사부부가 다리를 다쳐 피가 흐르는 한 원주민소년을 고쳐주려고 다리의 피를 씻어주고 치료해주는 사랑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사자가 이곳에 왔다고 말하게 됩니다. 이처럼 아낌없이 베풀고 축복하는 것이 순전한 사랑입니다. 요나단처럼 이해관계 없이 베풀고 나눌 수 있는 순전한 사랑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사울 왕의 다윗을 향한 질투심에 대하여 살펴봅시다(2, 5-11)

A. 질투하는 사람 사울왕에 대하여

믿음으로 거인 골리앗을 이기고 온 다윗을 보고 사울은 매력을 느꼈을 것입니다. 다윗의 위대한 승리 후에 다윗이 베들레헴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가려고 하자 사울은 다윗을 자기 왕궁에 머무르게 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좋아했습니다(2). 그만큼 이 둘의 관계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다윗이 왕의 보냄을 받아 전쟁터에 갈 때마다 지혜롭게 행하여 승리를 하고 돌아오니 사울은 그를 군대의 장으로 삼았습니다(5). 이를 보고 백성들과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습니다. 이처럼 둘의 관계는 좋은 시작이었지만, 점차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울 왕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다윗과 함께 돌아올 때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각 성읍에서 여자들이 뛰어나왔습니다. 그들은 노래하고 춤추며 소고(탬버린)와 경쇠(트라이앵글)를 치며 승리를 축하합니다. 그런데 그 여성들이 부른 노래 가사가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로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7). 중국에서는 황제 외에는 만()자를 쓸 수 없습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라는 말은 천하의 황제에게만 돌리는 최고의 영광스러운 표현입니다. 왕의 형제들에게는 천()자만을 붙였습니다. 사울왕에게는 천천(千千)의 영광을 돌리고, 다윗은 거꾸로 만만(萬萬)의 영광을 돌렸습니다. 다윗의 지지율이 오르고 왕인 자신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여기서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울 왕은 만만의 영광을 다윗에게 돌리는 이 일로 인해 불쾌한(displeased) 감정을 가졌고, 심히 분노(very angry)했습니다. 그리고 사울은 다윗을 주목하였고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질투는 비교의식에서부터 옵니다. 인간은 태어나고 살아가면서 집안, 학력, 지위, 재산, 문화 등에서 차등이 생겨 납니다. 이로부터 비교의식이 생겨나는데,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우월주의에 빠지게 되고 교만에 빠지게 됩니다. 반대로, 남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게 되면 열등감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사회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되고 심지어 질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영국의 수상을 지낸 윈스턴 처칠 경이 키우던 루프스라는 이름의 개가 있었습니다. 윈스턴 처칠 경이 공무나 여행으로 타지에 갔다가 런던의 역에 내리면 비서가 그 개를 데리고 역으로 마중 나왔습니다. 항상 그 개는 자신의 주인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곤 했습니다. 어느 날 윈스턴 처칠 경이 런던의 역에 도착했는데, 그 개가 처칠 경에게 먼저 달려간 것이 아니라 그의 옆에 있던 노르만(Norman)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먼저 달려갔습니다. 노르만은 평소에 처칠 경의 집에 자주 와서 그 개를 사랑해 주었는데, 루프스가 자기를 사랑한 노르만에게 먼저 달려간 것입니다. 그때 처칠경은 노르만을 향하여 눈을 찌푸리며 자네는 앞으로 내 집에 자주오지 말도록 하게라고 말했습니다. 위대한 인물도 사소한일에 질투합니다. 이것이 질투하는 인간의 마음입니다. 사람이 비교의식을 가지고 질투를 하게 되면 그 사람의 마음에 어둠의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사울 역시 다윗을 질투함으로 그 마음에 사단이 틈타는 어둠의 공간이 생겼고, 그 때 악신(evil spirit)이 힘있게 내려와 사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면서 10절에 보면 야료(惹鬧)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예언했다, 황홀경에서 헛소리를 했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악신이 임할 그 때 사울은 정신이 나가서 손에 들고 있던 창을 자신을 위해 수금을 타고 있는 다윗을 향해 두번이나 던졌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피했습니다. 사울의 질투심으로 인해 악신이 임했고 그 결과로 살인 행위로 이어진 것입니다. 비교이식과 질투심은 불쾌함과 분노와 어둠의 세력의 지배로 이어지고, 마침내 살인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B. 질투심을 극복하기 위한 신앙인의 태도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질투심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나의 나다움을 수용해야 합니다(Be myself). 사람이 완전히 비교의식, 질투로 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껍데기를 입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앞에서의 나의 나다움을 찾으면서 비교의식의 농도를 점차 줄여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나다움을 찾아, 건강한 자아를 형성해야 합니다. 자신의 자신됨을 스스로 수용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남을 축복해야 합니다. 사울은 자기 아들 요나단의 또래인 다윗을 축복해야 했습니다. 사울은 처음에는 다윗을 사랑했고 자신을 위해 노래하는 수금타는 자로 세웠으나, 결국 질투심으로 다윗을 사랑하지 못했고 그를 죽이려고 합니다. 우리는 요나단의 마음으로 이웃을 축복해야 합니다. 어느 동네에 100년 동안 가업을 이어온 가게의 주인이 있었는데, 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 사람의 가게 주변에 큰 마트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러다 자신의 가게가 망할 것 같아서 위기의식을 느꼈고, 그 마음에 증오와 질투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 같은 절망감과 질투심으로 인해, 믿음의 선배를 찾아가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선배는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에게 그 큰 마트로 가서 마트를 돌면서 하루에 한번씩 마트를 축복한 다음, 돌아와 자신의 가게를 축복하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그는 선배의 조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나서 그는 그 큰 마트를 사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좋아졌습니다. 미워하는 사람, 경쟁의 상대, 질투의 관계, 불편한 관계가 있다면, 그 사람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를 위해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 때에 기적이 일어나고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결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질투의 마음을 다 십자가에 못박고 요나단처럼 사랑하고 베풀고 축복할 수 있는 신앙의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설교요약 : 김영찬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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