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3월 24일 찬송/ 44장(새19장) 본문/ 사43:14-21(구약1021쪽) 제목: 하나님을 찬양하라
이스라엘은 부족하기 이를 데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열방의 증인으로 세우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해 새 일, 곧 새로운 출애굽을 준비하십니다. 연약한 이스라엘 포로들은 그들이 끌려갔던 모래사막을 통해 귀환하는 것이 아니라, 바벨론 군사들이 다녔던 새로운 도로를 따라서 영광스럽게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을 통해 그분의 백성이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높임을 받기 원하십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성도도 과거의 모든 부끄러움을 씻어 버리고, 자신이 지음받은 목적대로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는 사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3월 25일 찬송/ 187장(새255장) 본문/ 사43:22-28(구약1021쪽) 제목: 은혜의 하나님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절망적인 상태를 적나라하게 폭로합니다. 첫 번째 절망적인 상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부르지 않고 외려 하나님을 괴롭게 여기는 것입니다. 두 번째 절망적인 상태는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사랑과 감사의 표시인 희생제물을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세 번째 절망적인 상태는 죄를 지어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허물을 완전히 지워 버리시고, 그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이 의롭고 거룩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로 그들의 허물을 지워 버리신 것입니다.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는 놀라운 은혜의 주님을 기억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월 26일 찬송/ 468장(새410장) 본문/ 사44:1-8(구약1022쪽) 제목: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
신실하지 못한 이스라엘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놀라운 은총을 베푸십니다.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깊은 애정이 담긴 표현인 ‘여수룬’으로 부르시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 소생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메마른 땅 바벨론에서 목마른 이스라엘 백성에게 물을 주실 것인데, 특히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영을 받게 되는 복을 약속하십니다.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며 여러 가지 어려움이 나를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놀라운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의 약속을 바라볼 때 두려워하지 않고 평강 가운데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월 27일 찬송/ 344장(새545장) 본문/ 사44:9-20(구약1022쪽) 제목: 마음중심에 하나님을
생명도 없고 인격적이지도 않은 우상을 만드는 자는 허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영적인 눈도 마음도 어두워져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무엇을 만들고 섬기는지 깨닫지 못합니다. 우상을 만드는 일에 열중하지만, 우상은 허망한 존재이기에 돌아오는 것은 헛된 수고에 대한 수치뿐입니다. 인간의 손에서 탄생한 우상은 어떤 능력도 없으며 구원도 베풀지 못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인정과 안정, 쾌락과 성취 등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나 결코 그 무엇도 진정한 구원을 줄 수 없습니다. 지금 삶 속에서 나를 구원할 것이라 믿으며 만들고 있는 헛된 우상이 있다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길 바랍니다.
3월 28일 찬송/ 32장(새68장) 본문/ 사44:21-28(구약1023쪽) 제목: 너는 내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우상을 만들고 따랐던 허망한 삶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이들은 우상에게 속한 자가 아니라 아버지이시며 창조주이시고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 속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인애로우신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돌이키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다 용서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징벌하는 것에 초점을 두시지 않고, 회복하시는 일에 주목하십니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때때로 삶의 순간마다 이 사실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오늘 다시 나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신지 기억하고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3월 29일 찬송/ 34장(새10장) 본문/ 사45:1-8(구약1023쪽) 제목: 열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바사 왕 고레스를 하나님의 일하심의 통로로 선택하십니다. 세상 역사의 관점으로 보면, 강국의 왕이 세상을 정복하며 통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세상의 역사와 위정자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레스를 택하셔서 열방의 진정한 통치자는 오직 하나님이심을 만국에 알리려 하십니다. 세상의 시선으로 볼 때는 당연히 약육강식의 전쟁사로 보이지만, 그 모든 역사의 순간을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내 삶에 세밀하게 개입하시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에서 벗어나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 믿음으로 내 모든 삶을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에 두는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작성 : 이동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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