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10월20일 찬송/ 422장(새376장) 본문/ 겔7:14~27(구약 1158쪽) 제목: 무력한 인간의 준비
하나님의 심판의 날, 이스라엘 백성이 준비한 모든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전쟁을 준비했어도 전쟁에 나갈 군사가 없습니다(14절). 은과 금이 있어도 그것으로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19절). 그리고 그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은 이제 이스라엘 백성에게 역겨운 것이 되어버립니다(20절). 선지자는 예언할 말씀이 없고, 제사장도 가르칠 율법이 없습니다(26절). 왕은 애통하고 지도자는 절망에 빠질 뿐입니다(27절).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준비는 무력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힘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알게 됩니다.
10월21일 찬송/ 533장(새484장) 본문/ 겔8:1~6(구약 1158쪽) 제목: 하나님의 질투
에스겔은 환상 중에 성령께 붙잡혀 예루살렘으로 가게 됩니다(3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던 곳인데, 하나님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우상이 있었습니다(3-4절). 하나님께서는 이 역겨운 우상 때문에 성소 예루살렘을 떠나셨습니다(6절). 성도의 삶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입니다(고전3:16). 그러므로 거룩해야 할 우리의 삶의 자리에 돈, 권력, 욕망이 우상이 되어 중심을 차지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거하실 수 없습니다. 내 마음에 두 주인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마6:24).
10월22일 찬송/ 102장(새94장) 본문/ 겔8:7~13(구약 1159쪽) 제목: 지도자의 우상숭배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의 가증한 모습을 또 보여주십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은밀한 곳에서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우상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10-11절).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이렇게 우상 숭배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12절). 그 누구보다 신앙을 굳건히 지켜야할 지도자들이 먼저 하나님을 떠나버렸기 때문에 징계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 사회, 국가 등 각 분야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지도자로서 믿음을 지키고 본을 보여야 합니다.
10월23일 찬송/ 189장(새257장) 본문/ 겔8:14~18(구약 1156쪽) 제목: 이스라엘백성의 우상숭배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는 백성들의 타락을 보여주십니다. 이스라엘 여인들은 담무스(곡물을 주관하는 신)를 섬겼습니다(14절). 그리고 성전에서 약 25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동방 태양을 경배했습니다(16절). 25인은 제사장의 반차를 대표하는 24명과 대제사장을 포함한 숫자입니다. 즉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등지고 태양신을 섬긴 것입니다. 정치, 종교의 지도자와 백성들이 모두 영적으로 타락했기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18절).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지 못하게 하고 멸망하는 지름길입니다.
10월24일 찬송/ 79장(새70장) 본문/겔9:1~7(구약 1160쪽) 제목: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의 타락을 보여주신 후 이제 이스라엘백성에 대한 심판을 환상으로 보여주십니다.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서기관들은 이스라엘의 가증한 일로 탄식하며 기도하는 자에게 이마에 표시를 합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근심하며 기도하는 자들이기에 심판 중에도 살아남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성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종교적 형식과 지위를 가졌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세대 가운데서도 그 중심을 보시고 선별하여 심판을 하십니다.
10월25일 찬송/ 362장(새217장) 본문/ 겔9:8~11(구약 1161쪽) 제목: 긍휼 없는 심판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는 것을 본 에스겔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8절) 에스겔은 이스라엘이 범죄했지만, 이렇게 멸망하는 것을 보니 가슴이 미어지듯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성읍에 불법이 가득찼고,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이 땅을 버리셨다”고 하는 자들에게 긍휼 없는 심판을 내리겠다고 결정하십니다(9-10절). 하나님께서 회개의 기회를 주시며 책망하시는 것은 사랑입니다. 이 회개의 기회가 지나가면 심판만 남아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탄식하며 기도하는 자를 남겨두십니다(4절).
(작성 : 김기희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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