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10월셋째주 (10월13일-10월18일) 금주의 가정예배
2025-10-01 16:00:11
김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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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나(가정예배)

 

1013일 찬송/ 362(217) 본문/ 5:1~4(구약 1155) 제목: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이 모두가 볼 수 있는 행위를 하나 더 하게 하시므로 예루살렘 심판은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확증하십니다. 에스겔이 머리와 수염을 깎는다는 것은 제사장적 신분에 대한 극도의 불명예이며 이스라엘 백성드릉 향한 슬픔의 의식을 의미합니다(1). 본문은 유다 민족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철저히 멸망당하고 곳곳에 포로로 잡혀가 흩어지리라는 예언입니다. 예루살렘 주민들 가운데 삼분의 일은 성읍이 불탈 때 죽고 삼분의 일은 성읍에서 빠져나가려 하다가 칼에 죽으며 마지막 삼분의 일은 사방으로 흩어질 것이라고 예언합니다(2-4).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릴 때 스스로 택하신 백성에게까지 징계를 하심으로 심판을 행하십니다.

 

1014일 찬송/ 336(278) 본문/ 5:5~12(구약 1155) 제목: 예루살렘에 임할 재앙

 

본문에서는 예루살렘 멸망의 원인과 그들에게 임할 재앙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예루살렘의 죄는 선택받은 백성답게 살지 못하고 규례와 율법을 어긴 것(6-7)과 가증한 것을 통해 성소를 더럽힌 것입니다(9,11). 그들의 죄는 이방인들보다 더욱 심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지니고 다니면서 그 이름을 온 누리에 알려야 하는 백성이 주변의 다른 모든 민족들보다 더 악하게 처신해 왔습니다. 결국 온역, 기근, 칼로 인해 포위되고 함락되며 죽어가는 심판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방인들에게 본이 되고 정결한 모습으로 서있기를 원하십니다.

 

1015일 찬송/ 256(515) 본문/ 5:13~17(구약 1156) 제목: 하나님의 분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에게 거룩한 삶을 기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이방인보다도 더 악한 죄를 지었습니다(6-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이 지은 죄 때문에 분노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보다 악한 이스라엘백성이 이방인들에게 조롱을 당하게 하셨습니다(15). 그리고 기근에 기근을 더해서 양식을 끊어버리셨습니다(16). 또 악한 짐승과 온역(전염병)과 살육(전쟁)을 보내어 이스라엘을 심판하셨습니다(17). 하나님께서는 자기백성이어도 이와 같이 죄에 대하여 분노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기백성이기에 더욱 책망하십니다.

 

1016일 찬송/ 357(322) 본문/ 6:1~7(구약 1156) 제목: 하나님만 섬기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를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산마다 있는 산당과 제단, 그리고 태양상을 무너뜨리실 것입니다(3-4). 그리고 우상을 섬기던 이스라엘 자손 역시 그 우상과 함께 죽음을 맞게 될 것입니다(5). 그제야 세상의 우상이 강한 줄 알고 섬기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께서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7). 이 시대는 돈, 욕망, 권력이 우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우상도 무너뜨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섬겨야 할 분이 하나님뿐임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1017일 찬송/ 506(453) 본문/ 6:8~14(구약 1156) 제목: 여호와를 알리라

 

전쟁으로 인한 죽음을 모면한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인들의 땅에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8). 그 남은 자들이 이방 땅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죄로 인해 이러한 참혹한 심판을 받은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근심하게 한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를 한탄할 것입니다(9). 또 그들은 가슴을 치며 자신들의 죄를 고백할 것입니다(11). 이것은 참혹한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이스라엘이 받은 회개의 기회입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게 됩니다(14).

 

1018일 찬송/ 319(529) 본문/ 7:1~13(구약 1157) 제목: 끝났도다

 

하나님께서는 끝났다고선언하십니다. 동서남북 사방 어디에도 피할 곳은 없습니다(1). 그 재앙이 먼 날의 일이 아니라 바로 지금 임박한 재앙입니다(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지은 죄, 그 행위대로 보응하십니다(8-9). 이 재앙의 날에는 그 누구도 피 할 수 없습니다(12-13). 이것은 이스라엘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인류의 전체의 역사와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끝 날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 끝 날이 온다는 것을 기억할 때 믿음과 행실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작성 : 김기희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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