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10월6일 찬송/ 258장(새500장) 본문/ 겔3:1~11(구약 1153쪽) 제목: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께서 주신 두루마리를 에스겔이 씹어 먹었는데 그것이 입에서 달기가 꿀과 같았다고 합니다(1-3절).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심판의 내용이었지만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면 위로와 희망의 내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이방인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강퍅하지만 두려워말고 가서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4-9절). “듣든지, 아니 듣든지” 진리를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종의 사명입니다(11절).
10월7일 찬송/ 402장(새360장) 본문/ 겔3:12~15(구약 1153쪽) 제목: 사명 준비
에스겔은 환상을 보는 것 뿐 아니라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들어 올리셨고, 생물들의 날개와 바퀴소리가 크게 울리는 것을 듣습니다(12-13절). 에스겔에게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근심과 분노가 있을 때 성령의 감동이 임했고, 그발강가 델아빕에서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으로 백성들과 함께하면서 7일 동안 사역 준비 기간을 보냅니다(14-15절). 사명으로 인해 부담강이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하면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10월8일 찬송/ 347장(새212장) 본문/ 겔3:16~21(구약 1154쪽) 제목: 파수꾼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우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깨우치게 하는 임무를 주셨습니다(17절). 에스겔이 말씀을 전해야 하는 책임을 다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을 시험에 들게 한다면 그 사람뿐 아니라 에스겔까지 생명이 위험하게 됩니다(18-21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돌이킬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에스겔이 목숨을 걸고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도록 부르셨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에 하나님의 파수꾼으로 부르심 받았음을 깨닫고 그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10월9일 찬송/ 421장(새375장) 본문/ 겔3:22~27(구약 1154쪽) 제목: 침묵할 때, 말할 때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집에 머물게 하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묶으시고 입을 천장에 붙게 하여 말을 하지 못하게 하십니다(24-26절).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말 못하는 자가 되게 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패역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침묵해야 할 때와 말할 때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분명히 지시하실 때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에 맞게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27절).
10월10일 찬송/ 366장(새340장) 본문/ 겔4:1~3(구약 1154쪽) 제목: 예루살렘의 함락 예언
본문은 에스겔이 특이한 행동으로 예루살렘에 미칠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에스겔은 흙벽돌을 가져다 놓고 주변에 사다리와 성벽을 허무는 쇠망치, 쇠판을 세워 포위된 예루살렘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할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에스겔은 상징적 행위를 통해 심판의 첫 단계가 이뤄질 것임을 예언합니다. 우리 시대에도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10월11일 찬송/ 330장(새272장) 본문/ 겔4:4~17(구약 1154쪽) 제목: 포로와 기근의 예고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명령하십니다. 에스겔은 밧줄로 꽁꽁 동여매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왼쪽으로 390일을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밥도 포박된 채 먹어야 하는데, 그 양은 230그램, 물은 0.6리터 정도로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양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방법으로 40일을 오른쪽으로 누워있게 하셨습니다. 이는 북이스라엘이 범죄한 390년, 남유다가 범죄한 40년, 애굽에서의 포로생활 430년을 의미합니다. 제사장으로 죄 없이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었던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의 죄악을 담당케하신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길 원하시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는 것은 말씀만 그냥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그 뜻을 전하는 것입니다.
(작성 : 김기희전도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888 | 10월 다섯째주(10월27일~11월1일) 금주의 가정예배 | 김기희 | 2025-10-05 | 24 | |
887 | 10월 넷째주(10월20일~10월25일) 금주의 가정예배 | 김기희 | 2025-10-05 | 19 | |
886 | 10월셋째주 (10월13일-10월18일) 금주의 가정예배 | 김기희 | 2025-10-01 | 30 | |
885 | 10월둘째주(10월6일-10월11일) 금주의 가정예배 | 김기희 | 2025-10-01 | 29 | |
884 | 10월 첫째주(9월29일-10월4일)금주의 가정예배 | 김기희 | 2025-10-01 | 23 | |
883 | 9월넷째주(9월22일~9월27일)금주의가정예배 | 고금란 | 2025-09-18 | 70 | |
882 | 9월셋째주(9월15일~9월20일)금주의가정예배 | 고금란 | 2025-09-18 | 63 | |
881 | 9월둘째주(9월8일~9월13일)금주의가정예배 | 고금란 | 2025-09-18 | 36 | |
880 | 9월첫째주(9월1일~9월6일)금주의가정예배 | 고금란 | 2025-09-18 | 34 | |
879 | 8월넷째주(8월25일-8월30일) 금주의 가정예배 | 방선영 | 2025-08-21 | 114 | |
878 | 8월셋째주(8월18일-8월23일)금주가정예배 | 방선영 | 2025-08-13 | 135 | |
877 | 8월 둘째주(08월11일-08월16일)금주가정예배 | 방선영 | 2025-08-03 | 116 | |
876 | 8월 첫째주(8월04일-8월09일) 금주가정예배 | 방선영 | 2025-07-31 | 121 | |
875 | 7월 넷째주(7월28일-8월02일)금주가정예배 | 방선영 | 2025-07-26 | 97 | |
874 | 7월셋째주(7월21일-7월26일) 금주가정예배 | 방선영 | 2025-07-19 | 1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