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10월넷째주(10월26일-10월31일)금주가정예배
2026-10-16 17:22:57
김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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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나(가정예배)

 

10월 26일 찬송/ 350(새 320장) 본문/막8:22-26(신약66쪽) 제목: 벳새다의 맹인 치유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눈 먼 자를 고쳐주시는 기적입니다. 마가는 이 기적이 갖는 중요성 때문에 벳새다에서 일어난 이 기적을 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눈 먼 자를 뜨게 하는 기적을 단순히 기적으로나 아니면 메시야를 증명하는 수단으로만 본다면 진리의 일부만을 본 것입니다. 마가복음에서 본다거나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시각, 청각적인 육체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영적인 진리 앞에 무감각할 때 눈이 멀었다, 귀가 멀었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벳새다의 소경을 고치는 기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기적은 마가복음에서만 다루고 있으며 소경이 눈을 뜨는 모습도 독특합니다. 소경은 두 단계에 걸쳐서 눈이 열리게 됩니다. 육의 눈을 뜬 것과 예수님을 구주로 알아보는 영적인 눈을 뜬 것을 의미합니다. 영적인 눈을 떠서 구원받으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10월 27일 찬송/ 200장(새 266장) 본문/막8:27-38(신약66쪽) 제목: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가셨습니다. 이곳은 로마 황제 가이사를 주로 믿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상체는 사람이고 하체는 염소인 판 신을 섬기는 판신전이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우상의 도시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 질문은 단순히 지적인 내용을 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인격에 관한 질문입니다. 예수님의 인격, 예수님에 대한 바른 지식, 예수님에 대한 바른 신앙은 구원과 심판, 영생과 영벌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입니다(요 17:3).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이나 구약의 대표적인 선지자인 엘리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막 8:29하). 베드로의 대답은 짧지만 정확했습니다. ‘그리스도’란 ‘기름 부으심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으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10월 28일 찬송/ 434장(새 384장) 본문/막9:1-13(신약67쪽) 제목: 변형되신 예수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높은 산에 올라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신 사건입니다. 이 변형되신 사건은 예수님의 성육신, 십자가의 죽으심, 부활 및 승천과 더불어 예수님 생애에 있어 중요한 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영광스러우신 예수님의 모습이 우리 내면에 조각되어야 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는 세 제자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영화로우시고 영광스럽고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늘나라의 높은 보좌에 앉으셔서 인생들을 구원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장차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만왕의 왕이십니다(막8:38).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으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10월 29일 찬송/ 487장(새 369장) 본문/막9:14-29(신약68쪽) 제목: 믿음과 기도의 능력

예수님은 세 제자와 함께 변화산에서 무리와 제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산 아래로 내려 오셨습니다. 이 때 9명의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비지땀을 뻘뻘 흘리며 서기관들과 변론하고 있었습니다(14). 이는 벙어리 귀신들린 어린아이를 고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벙어리 귀신들린 어린아이를 데리고 오자 제자들은 각기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고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의 문제보다 믿음이 없는 세대를 보시고 탄식하셨습니다. 제자들과 서기관들, 아이 그리고 아이의 아버지와 무리들 모두가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벙어리되고 귀먹은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능을 믿고 기도로 예수님의 권세를 가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10월 30일 찬송/ 360장(새 324장) 본문/막9:30-37(신약68쪽) 제목: 십자가를 지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변화산상의 영광을 체험하고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를 향하여 걸으시면서 자신이 져야할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걷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전혀 딴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 왕이 되실 터인데, 그렇게 되면 그들은 한 자리를 차지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다고 자주 말씀하시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예 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십자가의 의미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입니다(18,24). 세상에 십자가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환난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고난의 십자가를 통과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광에 다 참여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10월 31일 찬송/ 91장(새 91장) 본문/막9:38-50(신약69쪽) 제목: 죄의 심각성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은 계속하여 42-48절에서 죄의 심각성을 말해 주십니다. 만일 우리의 손이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고, 발이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고, 눈이 범죄케 하면 눈을 빼어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과 두 눈으로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지옥은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무서운 곳입니다. 지옥에 들어 간 사람들은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게 됩니다. 이 말씀의 요점은 죄의 심각성을 알도록 함에 있습니다. 요즘 죄를 죄로 여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죄를 즐깁니다. 우리는 죄를 죄로 알고, 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아야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죄는 전염성이 강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죄를 오염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죄의 심각성을 알고 죄를 멀리하셔서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작성 : 김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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