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6월 셋째주(6월15일-6월20일) 금주의가정예배
2026-05-11 22:49:38
이동철
조회수   18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615() 찬송/508(454) 본문/10:1~15(신약15) 제목: 권능을 주어 파송하심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제자들의 부르심은 단순히 주님 곁에 머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잃어버린 양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파송에 목적이 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금이나 은이나 주머니를 가지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는 전도자가 자신의 소유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공급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해야 함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복음 전파는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 속에 나아갈 때, 주님은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영적 권세를 허락하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내 형편과 능력을 바라보며 주저하기보다, 나를 보내신 분의 능력을 힘입어 담대히 평안의 복음을 전하십시오. 오늘도 내가 선 자리에서 천국 시민의 향기를 드러내며, 주님의 대사로서 사명을 감당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616() 찬송/384(585) 본문/10:16~23(신약16) 제목: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시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들고 나가는 세상은 결코 호의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미움과 핍박이 기다리고 있음을 경고하신 것입니다. 이런 험한 세상 속에서 성도가 가져야 할 자세는 뱀 같은 지혜비둘기 같은 순결입니다. 지혜는 상황을 분별하여 악한 자들의 올무에 빠지지 않게 하며, 순결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게 합니다. 박해의 상황에서도 우리가 낙심하지 않을 이유는, 무슨 말을 할지 성령께서 우리 입술에 친히 담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신앙 때문에 당하는 어려움은 우리가 주님께 속해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을 붙드십시오. 세상의 거센 도전 앞에서도 비겁하게 숨지 않고,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끝까지 복음의 순결함을 지켜내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617() 찬송/431(549) 본문/10:24~33(신약17) 제목: 두려워하지 말고 선포하라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두려움입니다. 주님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으며, 주님은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시는 세밀한 분이십니다. 이토록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데, 우리가 무엇을 무서워하겠습니까? 사람 앞에서 주님을 시인하는 자는 주님도 하늘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해 주실 것입니다. 세상의 평판이나 위협 때문에 진리를 가두지 마십시오. 감추어진 것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고, 복음은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나를 가장 잘 아시고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618() 찬송/511(314) 본문/10:34~39(신약17) 제목: 십자가를 따르는 우선순위

예수님은 세상에 화평이 아닌 검을 주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이 평화를 싫어하신다는 뜻이 아니라, 복음이 들어갈 때 진리와 비진리 사이의 필연적인 갈등과 분리가 일어남을 의미합니다. 심지어 가족 관계조차도 주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엄중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제자의 길은 내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내 생명까지도 주님을 위해 내어놓는 길입니다. 주님을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을 것이요, 자기만을 위해 살려는 자는 잃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적당히 타협하며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주권을 완전히 주님께 양도하는 것입니다. 때로 신앙 때문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갈등을 겪거나 소중한 것을 포기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삶의 첫 자리에 모실 때, 그 안에서 진정한 평화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오늘도 내 몫에 태인 십자가를 즐거이 지고 주님만을 따르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619() 찬송/218(286) 본문/10:40~42(신약18) 제목: 냉수 한 그릇의 상급

주님은 파송된 제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곧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며,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나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복음을 전하다가 지친 소자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자는 결코 그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위대한 업적이나 거창한 헌신만이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가장 작은 친절과 섬김도 하나님 나라에서는 소중하게 기억된다는 뜻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주님의 위로가 필요한 연약한 영혼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주님 대하듯 따뜻하게 맞이하고 작은 사랑을 나누는 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실천적인 방법입니다. 눈에 보이는 큰 성과에만 집착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만나는 지극히 작은 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십시오. 우리의 작은 헌신을 기쁘게 받으시고 풍성한 상급으로 갚아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오늘도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620() 찬송/37(37) 본문/11:1~6(신약18) 제목: 실족하지 않는 믿음

옥에 갇힌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사역 소식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자신이 기대했던 메시아의 모습과 고난받는 현실 사이에서 잠시 회의가 찾아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맹인이 보고 못 걷는 사람이 걷고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는 구약의 예언들이 성취되고 있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주님이 움직이지 않으실 때, 우리의 기대가 무너질 때 믿음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짧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크고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일하고 계십니다. 상황이 이해되지 않을 때일수록 내 기준을 버리고 주님이 행하시는 본질적인 구원 역사에 집중해야 합니다. 의심의 안개를 걷어내고, 지금도 내 삶 가운데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신뢰하며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작성 : 이동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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