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설교요약

제목: 지혜를 사랑하며 간절히 찾으라

본문: 잠언 8: 17-22

2024.8.25(주일)

설교자:손호송목사

서론// 솔로몬은 지혜를 아름다운 여인으로 묘사하면서 지혜를 추구하는 것, 지혜를 사랑하고 그것을 따라가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을 준다고 오늘 본문을 통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혜는 모두에게 예외 없이 적용되야 되는 진리의 말씀이고 반드시 알아야 되는 필수적인 지식이고 어디에 나둬도 부끄러울 것이 없는 존귀하고 고귀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지혜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은과 금과 진주 등 보다 더 귀중한 하나님 말씀 속에서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얻기를 구하고 발견할 수 있는 진정한 행복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혜를 사랑하며 간절히 찾는 구도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 되어야 될 것인가? 오늘 본문 통해서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립니다.

Ⅰ. 첫째는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입니다(잠8: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잠1:7). 따라서 여호와를 경외하고 사랑하는 지혜자는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 즉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폐역한 입을 철저히 미워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나의 몸에 나의 삶의 흔적으로 남아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 잘 믿는다는 것은 버리는 훈련입니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살전5:20) 말씀하셨습니다. 악은 결코 하나님과 함께 할 수가 없습니다(시5:4-5).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시97:10) 말씀하셨습니다. 악을 철저히 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그 어떤 것도 사랑하지 않겠다는 결의와 실천이 있어야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신부된 분들입니다. 그러므로, 신랑되신 사랑하는 주님의 뜻에 벗어나는 모든 악을 철저히 버려야 됩니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롬12장)고 말씀합니다.

Ⅱ. 두 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훌륭한 모사로 모셔야 됩니다

이 모사는 어떤 정책을 수립하고 방향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지혜에게는 모략과 참지식이 있고 명철과 능력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왕들이 이 지혜를 통해서 치리하고 방백들의 공인을 세우는데 이 지혜를 사용하며 재상과 존경하는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의 판결의 기준을 이 지혜에 삼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잠8:14-16). 이 지혜는 3가지 특성이 있는데, 모략과 참 지식과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참 지혜를 아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은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무한한 지식과 명철과 모략과 능력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가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찾을 때에 주님은 분명히 만나주십니다. 오늘 하나님 내게 주신 이 지혜의 말씀을 듣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에 넘치도록 은혜를 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Ⅲ. 세 번째로, 하나님은 헌신하는 성도에게 풍성한 복을 내려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믿으면 복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축복신앙입니다. 부귀가 네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잠8:18)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지혜가 온갖 부귀와 장구한 재물의 주인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즉 지혜를 찾아 발견하게 되면 그 안에 숨겨진 부귀와 재물을 얻게 될 것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은 더욱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혜를 찾고 사랑하며 그것을 온전히 이루려는 강렬한 열망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시며 풍성한 물질의 복도 내려 주십니다. 오늘 지혜를 우리는 예수님을 쉽게 연상할 수 있는데, 예수님 어떤 분이냐? 그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로부터 모든 복이 시작되고 생명이 흘러 넘칩니다. 말씀이 여러분 마음속에 각인되고 성신화, 인카네이션(Incarnation)되는 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정의로운 길, 공의로운 길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는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지혜의 가장 독특한 두드러지는 특징이 바로 공평과 정의이며, 지혜는 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평한 길 가운데로 다니다가 지혜를 사랑하는 자에게 재물을 주어서 그 곡간을 채우게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때에 주님도 우리의 모든 것을 통해서 영광 받으시고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복을 내려주실 줄로 믿습니다.

결론// 눈을 들어서 지혜의 길을 보여주신 미래를 바라보고 과거는 과거의 일로 끝내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도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고통을 감내한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지혜를 사랑하며 예수님 만나기를 사모하며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서 이보다 더 큰 희생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설교요약: 최성숙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