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04월 06일 찬송/ 348장(새213장) 본문/ 스가랴6:9-15(1318쪽) 제목:순이라는 이름의 의미
본문은 스가랴 선지자가 본 환상들의 결론으로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대관식을 거행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씌울 면류관을 만들되 은과 금 이중구조로 만들도록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여호수아에게 면류관을 씌우라는 것은 성전 재건의 주역인 여호수아가 장차 성육신하실 그리스도를 예표하기 때문입니다.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여기에 면류관이 이중구조된 것은 메시야의 왕과 대제사장의 직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임재의 상징인 처소 성전 건축은 본질적으로 그 주체가 그리스도이듯이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은혜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호수아가 성전 건축 뿐 아니라 장차 오실 메시야에 대해 가르칠 책임이 주어졌듯이 성도들도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세상 가운데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뿐 아니라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고 바라보며 전파할 사명이 있음을 기억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04월 07일 찬송/ 33장(새279장) 본문/ 스가랴7:1-7(1318쪽) 제목:참된 경건
다리오 왕 4년 BC 518년으로, 스가랴 선지자가 처음 환상을 본지 2년 정도 지난 때였습니다. 성전 재건은 BC515년 3월에 완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유대 백성들은 성전에 대해 기대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백성들은 솔로몬 성전이 허물어진 것을 애통한 뜻으로 시작된 금식을 계속해야 하는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금식과 간구를 계속 했어도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회개와 마음의 회복은 이뤄지지 않았음을 지적하십니다. 참된 성전재건은 건축물이 세워지는 것을 끝나지 않습니다. 백성들이 말씀에 기뻐하고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야 했습니다. 진정한 부흥이 무엇입니까? 화려하고 웅장한 교회 건물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만 보고 진정한 부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마음이 없이는 종교 행위로만 금식하고 애통한다면 유다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질책만 사게 될 것입니다. 외식적인 경건함은 자기 위안만 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과 애통한 마음으로 회복되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고 경건의 능력을 맛보시기기 바랍니다.
04월 08일 찬송/ 331장(새273장) 본문/ 스가랴7:8-14(1319쪽) 제목:참된 경건의 삶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순종 여부를 확인하실 때 그들이 고아,과부, 나그네 등 연약한 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셨습니다. 모세오경에서 야고보에 이르기까지 참된 경건함은 약자를 어떻게 대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본문은 백성들의 금식 질문에 대한 이어지는 하나님의 답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 역사의 회고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을 질책하며 회개하고 돌이킬 것을 초구하십니다. 진정한 금식은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다르지 않기 때문에 말씀에 약속된 은혜를 경험하지 못합니다. 더 이상 자신을 속이지 말고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숙한 신앙인이라면 종교적 규율을 실천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삶을 사시는 것임을 기억하시고 실천하는 신앙으로 큰 은혜를 덧입으시기 바랍니다.
04월 09일 찬송/ 361장(새327장) 본문/ 스가랴8:1-8(1319쪽) 제목:끊이지 않는 하나님 사랑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순종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은혜를 누리는데 실패했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그 백성과 시온을 회복시키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질투는 식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새롭게 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어린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사람이 평안을 누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루살레 길거리에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가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이처럼 하나님의 회복이 세심하고 완벽하게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곳으로 흩어진 백성을 모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오해하여 조금만 잘못하면 하나님께서 당장 벌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향한 사랑과 신실함을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성도들 쪽에서 말씀과 은혜를 저버리곤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는 우리의 생각과 차원이 다르십니다.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일을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 겸비한 심령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04월 10일 찬송/ 468장(새 410장) 본문/ 스가랴8:9-17(1320쪽) 제목:변치않는 하나님의 뜻 이스라엘 백성은 회복의 말씀을 붙들고 더욱 힘을 내라는 권면을 받습니다. 성전이 재건되고는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현실은 암담하고 불확실했습니다. 선지자 스가랴는 이러한 백성들을 향해 예루살렘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이방인 가운데 저주의 상징이 되어버린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다시 견고하게 설 수 있겠습니까?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면 어려운 현실을 견뎌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과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다시 힘을 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조상들이 당했던 것과 같은 고난을 모두 사라지게 하실 것입니다. 이방 가운데서 저주의 상징이 된 이스라엘이 복의 상징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은 보이지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우리가 당장 눈 앞의 현실이 바뀌기를 원하지만 먼저, 필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믿음입니다. 문제 해결의 다장 적절한 방법은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주시기를 원하시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명하신 사랑을 실철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04월 11일 찬송/ 188장(새 494장) 본문/ 스가랴9:1-8(1321쪽) 제목:남은 자의 구원
본문은 이스라엘 주변 열국들에 대한 심판의 예언 말씀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열국들은 선민 이스라엘을 괴롭히며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두로의 경우 높은 성벽과 많은 부로 교만하고 포악하며 우상 숭배를 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열국들은 교만으로 패망하지만 블레셋의 ‘남은 자’는 구원받을 것을 말씀합니다. “그도 남아서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7).” 이것은 구약 시대가 이스라엘 중심의 구속의 역사가 진행되었으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후부터 이방인의 구원받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 뿐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긍휼을 베푸셔서 자신에게 돌아올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긍휼을 생각하므로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전도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나의 구원이 은혜였음을 기억하시고 주변 이웃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눈을 돌릴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작성: 방선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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