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영상

2025-08-24 08:43:34

이성오 목사
당신의 손이 나를 돕게 하십시오

본문 말씀 : 시편 119:169-176

주일설교요약

당신의 손이 나를 돕게 하십시오

시편 119169~176

2025824(주일)

설교자: 이성오 목사

서론// 우리는 살면서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움'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성경에는 하나님의 선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다윗이 가장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오늘 설교를 통해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는지 세 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 기도의 사람이 되십시오

다윗은 문제를 만날 때마다 늘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특히 그의 기도는 매우 절박했습니다. 시편 119169절에서 기도를 부르짖음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마치 제물처럼 자신을 드리는 고통스러운 마음을 뜻합니다. 170절에서는 간구로 표현했는데, 이는 권력자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탄원하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절박하고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의 도움을 불러옵니다.

다윗이 시글락에서 겪은 일이 좋은 예입니다. 다윗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아말렉 사람들이 마을을 공격하여 모든 가족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백성들은 슬픔과 분노로 다윗을 돌로 쳐 죽이려 했고, 다윗은 크게 다급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라고 물었고, 하나님께서은 "가라, 도로 찾으리라"고 응답하셨습니다. 다윗은 순종했습니다. 추격하는 도중, 밤낮 사흘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 쓰러져 있던 한 애굽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다윗은 그에게 떡과 물을 주었고, 소년은 자신을 버린 주인이 시글락을 불태운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소년의 인도를 받아 아말렉 군대를 습격한 다윗은 400명의 소년 외에는 모두 섬멸하고 모든 것을 되찾았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움은 이처럼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옵니다.

. 찬송의 사람이 되십시오

다윗은 평생 찬송이 입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시편 119164절에서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일곱 번'은 완전함을 의미하며, 이는 부족함 없이 찬양하겠다는 그의 고백입니다. 특히 175절의 내 영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게 되면 감사와 찬송으로 영광을 돌리겠다는 다윗의 신앙 자세를 보여줍니다. 다윗은 자신의 승리가 자신의 힘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움임을 찬송으로 고백했습니다. 그는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 빠진 것 같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움을 기다렸고, 승리 후에 "새 노래로 부르자"고 노래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에 죄악의 깊은 수렁에 빠졌던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손길로 구원받은 것 자체가 큰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과 같은 찬양을 부를 때마다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찬양을 기뻐하시고 도움을 주십니다. 왜냐하면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이며, 하나님의 일을 증거하는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서에서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삶에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찬송을 부르십시오. 응답이 왔을 때 감사와 찬송으로 영광을 돌리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날마다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십시오

다윗은 말씀을 깊이 사랑하고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시편 119편은 말씀에 대한 그의 신앙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56절에서 그는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말씀을 지킨 것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소유라고 말할 만큼 그는 말씀을 사랑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지키는 것입니다. 85세 할아버지가 사랑에 빠진 할머니가 "나는 담배 피는 사람, 별로야"라는 말 한마디에 담배를 단번에 끊은 것처럼 다윗은 말씀을 사랑했기에 계명을 지켰습니다. 특히 그는 말씀을 지킨 것을 붙잡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시편 119173절에서 내가 주의 법도를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이는 "하나님, 내가 말씀대로 했으니 이제 하나님의 손이 나를 도와주셔야 합니다"라는 뜻입니다.

다윗이 사울 왕을 죽이지 않은 일이 바로 그 예입니다. 사울이 무방비 상태로 있을 때, 부하들이 그를 죽이자고 했지만 ,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해치지 말라"는 말씀 때문에 사울을 해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런 순종의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께 간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돕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자매의 유학 시절 간증을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그녀는 녹음기를 살 돈이 십일조 액수와 같아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이 떠올라 눈물의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 만난 한 자매에게서 선물을 받았는데, 그 안에는 바로 그녀가 필요했던 카세트 녹음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졸업할 때까지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유학 생활을 마쳤습니다. 이처럼 말씀에 순종하면 놀라운 도움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 결론// 삶의 어려운 일을 만날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응답이 왔을 때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십시오. 그렇게 살아가면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걱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움을 믿으며 살아가며 간증들이 항상 넘치는 은혜의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설교요약: 이동철목사)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설교일 성경말씀 설교자 첨부 파일 조회수
680 당신의 손이 나를 돕게 하십시오 2025-08-24 시편 119:169-176 이성오 목사 38
679 한 바리새인의 항변-Credo! 나도 있습니다! 2025-08-17 누가복음 11:42-45,53-54 이일호 목사 63
678 예수 그리스도 2025-08-10 누가복음 9:28-36 김환태 목사 65
677 광풍 유라굴로 2025-08-03 사도행전 27:14-28,33-37,43-44 노창영 목사 83
676 하나님의 뜻 분별을 방해하는 것들 2025-07-27 사도행전 27:1-14 노창영 목사 84
675 베스도와 아그립바Ⅱ와 버니게 2025-07-20 사도행전 25:23,26:1-3,17-18,24-29 노창영 목사 73
674 벨릭스와 드루실라(Ⅱ) 2025-07-13 사도행전 24:24-27 노창영 목사 86
673 그리스도인의 감사의 수준 2025-07-06 골로새서 1:3-6, 고린도후서 1:8-11,18-20 노창영 목사 94
672 벨릭스와 드루실라(Ⅰ) 2025-06-29 사도행전 24:24-27 노창영 목사 102
671 사십주강해(IX):십계명(6)-제10계명 2025-06-22 출애굽기 20:17,전도서 5:10-13,히브리서 13:5,골로새서 3:1-5,갈라디아서 5:24 노창영 목사 105
670 사십주강해(VIII):십계명(5)-제9계명 2025-06-15 출애굽기 20:16 23:1-3,6-8 노창영 목사 97
669 우리는 하나님의 만드신 바니라 2025-06-08 에베소서 2:10-22 김원호 선교사(튀르키예) 107
668 스가랴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2025-06-01 스가랴 3:3-5,4:6,11-14,6:1-8 노창영 목사 123
667 부자와 거지나사로 2025-05-25 누가복음 16:19-31 최홍규 목사(가리봉교회 원로목사) 121
666 내 인생에 참꽃을 꽂아 주셨습니다 2025-05-11 에베소서 6:1-4 김운용 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 152
1 2 3 4 5 6 7 8 9 10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