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영상
노창영 목사 -
사울왕
본문 말씀 : 사무엘상 9:1-4,11-14,19-24
● 주일설교요약
제목:사울왕
본문:사무엘상 9:1-4, 11-14, 19-24
2026. 5. 10(주일)
설교자:노창영 목사
서론//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오늘은 구약 사무엘 선지자 시대에 이스라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사울 왕은 베냐민 지파 출신으로 그의 생애의 기록은 사무엘 상 9-31장까지 긴 부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사울의 인생은 시작은 좋았으나(good start) 나중이 나쁜(bad ending)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사울과 비슷한 인생을 걸어간 사람들이 있는데 구약의 웃시야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인물이었으나 교만으로 인해 인생말년을 문둥병자로 살다간 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나쁘게 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가롯 유다도 열두 사도 중의 하나로 부르심을 받았으나 예수님을 팔고 스스로 목매달아 죽었습니다. 사울의 제자였던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습니다(딤후4:10). 그리스도인은 끝까지 한결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울 왕의 초창기의 좋은 시작(good start)을 상고하며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I. 사울의 출현(삼상19:1-2)
사울 왕의 출현은 그의 족보와 가게도 그리고 그의 사람 됨됨이의 평가로 기록됩니다.
A. 그의 족보
사울은 야곱의 열 두번째 아들인 베냐민 지파의 후손인 기스의 아들입니다. 아버지 기스(Kish)는 유력한 자였습니다. 유력한 자(有力者)란 히브리어로「기보르 하일」로 직역하면 능력있는 자, 용맹하고 힘있는 자입니다. 이 말은 성경에서 지도자, 사사, 부족장, 재물이 많이 있거나 존경받는 유지를 일컬을 때 쓰였던 말입니다. 룻기의 보아스는「유력한 자」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B. 그에 대한 인물됨됨이의 평가
사울은 기스의 아들로 그 이름의 뜻은「구하여 얻은 자」입니다. 본문은 사울이 준수한 소년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었다고 합니다.「준수한 소년」은 히브리어로「바후르 와토브」인데 토브(좋은, 훌륭한, Hansome:NASB, Impressive:NIV)와 바후르(youngman;NIV, 소년, 기대와 소망과 능력있는 젊은이)가 연결된 단어입니다. 이같은 사울의 준수함이 이스라엘의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의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 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키는 보통 이스라엘 사람보다 더욱 컸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의 키가 그의 어깨 정도 밖에 오지 않았던 것을 나타내는 상대적인 표현입니다. 보통 남자의 키가 160~170cm로 보면, 어깨 위의 머리까지가 30~40cm이므로, 그의 키는 최소 190~210cm로 보입니다. 즉 사울은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2m8cm)정도의 크기의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 키는 그의 믿음, 인품, 됨됨이가 보통 사람보다 컸음을 보여줍니다(D.L. Moody).
Ⅱ. 사울의 아버지에 대한 순종(삼상9:3-5)
사울의 아버지 기스는 부자였습니다. 많은 육축을 키우면서 특히 암나귀들(donkeys)을 키웠는데 그 나귀들을 잃어버렸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보통 나귀들은 낮에 방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면 도적이나 맹수들의 위협 때문에 축사로 들여오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나귀들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왜 잃어버렸을까요? 아마도 나귀들이 정신없이 풀을 뜯어 먹으면서 좋은 풀을 찾고 찾으며 나아가다가 주인의 시야에서 벗어나 길을 잃게 되었으리라 봅니다. 아버지 기스는 재산을 잃어버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에 아버지 기스는 사울에게 사환을 붙여주며 암나귀를 찾아오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사울은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이곳 저곳으로 암나귀들을 찾으러 다닙니다. 사울은 먼저 베냐민 지파 북쪽의 산등성이에 있는 굉장히 비옥한 땅 에브라임 산지로 갔다가 못찾고, 그 곳을 지나 살리사 땅(3이란 뜻, 세겜 서쪽 32Km), 그리고 사알림 땅(여우의 땅, 야생분지)까지 가도 못찾았고, 그리고 계속하여 베냐민의 온 땅을 다 찾아 다녔지만 못찾았습니다. 그러다 사울은 숩 땅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숩 땅은 사무엘이 있는 라마와 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그는 아버지 기스의 명령에 순종하여 3일간 험악한 산지를 40Km 이상을 다닌 것입니다. 사울은 아버지의 명령에 철저히 순종하였습니다. 사울은 순종하는 사람이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아버지 기스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모습까지 있었습니다. 암나귀를 못찾은 사울은 아버지가 암나귀는 고사하고 자신들을 걱정하실 것을 염려하여 집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사울은 아버지에 대한 철저한 순종 뿐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읽는 배려와 효심까지 있었습니다. 보통 자녀들은 부모에게 의무적으로 사무적으로 순종은 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마음을 읽고 섬기는 마음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사울은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은 아버지를 향한 효심이 참으로 컸습니다. 링컨의 아버지 토마스 링컨은 1637년 영국에서 이민 온 구두공이었습니다. 링컨이 대통령 당선되자 당시 높은 학력에 귀족의 명문출신 상원의원들은 제조공 출신에 학력도 높지 않은 링컨 밑에서 일하는 것이 못마땅하였습니다. 링컨이 대통령 취임 연설을 하려 하자 한 상원의원이 링컨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대통령이 되다니 참으로 놀랍지 않소. 잊지 마시오, 당신의 아버지가 신발 제조공으로 우리 집에 신발을 만들어 주러 오곤 했다는 것을. 그리고 “내가 신은 이 신발도 당신 아버지가 만든 것이오.” 그들은 링컨을 깎아내리기 위해 링컨 대통령의 아버지 직업을 들추어내며 비아냥거렸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함께 웃으며 킥킥거렸습니다. 그럼에도 링컨 대통령은 흔들림없이 조용히 서서 대답하였습니다. “한 동안 잊고 있던 아버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훌륭한 구두 수선공이셨습니다. 저는 그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구두 수선할 곳이 있다면 저한테 말씀해주세요. 저는 아버지보다 못하지만 아버지의 기술을 옆에서 배웠기 때문에 당신이나 누구의 구두도 손봐 드릴 수 있습니다.” 이같이 하여 링컨은 아버지의 명예를 높여드리는 공경과 효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우리들은 부모님을 위해 카네이션 꽃과 선물과 용돈과 외식으로 접대하는 의무감과 사무적인 순종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부모님을 향한 진정한 효도는 순종과 의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넘어서 배려와 공경과 사랑하는 것임을 알고 사울처럼 부모님을 섬기시기 바랍니다.
Ⅲ. 사울이 경험한 인생의 연쇄반응(삼상9:3-20)
A. 연쇄 반응에 대하여
사울은 잃어버린 암나귀들을 찾을 때에 하나님의 영적 연쇄반응에 들어가게 됩니다. 연쇄반응은 체인 리액션(Chain Reaction)이라고 합니다. 쇠사슬(chain)은 고리 하나하나가 연결되어 있는 사슬입니다. 그 중에 고리 하나만 끊어지면 쇠사슬의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체인 리액션(chain reaction)은 하나의 반응이 일어나 다른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연쇄적으로 반응하는 과학적 용어입니다. 마치 핵융합 반응이 일어날 때 폭발이 일어나는 것이나 한 물체가 다른 물체를 계속 넘어뜨리는 도미노 이론과 비슷합니다.
사람들의 살아가는 세상에 일반적인 삶에도 인생의 연쇄반응이 있습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중국의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이 말은 변방 새(塞), 노인 옹(翁), 말 마(馬) 자를 쓰는데 변방에 사는 노인과 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옛날 변방에 사는 한 노인의 말(숫말, 종마)이 울타리 넘어 오랑케 땅으로 도망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자 노인은 “이 일이 복이 변하여 될지 누가 알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에 도망간 그 말이 암말과 새끼말까지 데리고 돌아오자, 사람들은 축하했지만 노인은 다시 “이것이 화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얼마 후 그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떨어져 다리를 다쳤습니다. 이 때 사람들은 안타까워 했지만 노인은 “이 화가 복이 될는지 누가 알겠는가”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후 중국과 오랑케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는데 말에서 떨어진 다친 아들은 다친 덕분에 징집을 면해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처럼 우리의 일반적인 삶에도 우연적인 체인 리액션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영적인 연쇄반응(체인리액션)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B. 사울이 경험한 영적 연쇄반응
사울에게도 영적인 체인리액션이 일어납니다. 사울의 아버지는 암나귀를 잃어버리게 되고, 아버지의 명령을 따라 아들 사울은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기위해 사환과 함께 에브라임 산지를 지나 살리사 땅, 사알림 땅, 온 베냐민 지파의 땅을 3일간 40Km나 여행하며 샅샅이 찾아 다녔지만 암나귀들을 찾지 못합니다. 그러다 사무엘이 거주한 라마와 근접한 숩 땅까지 이르게 됩니다. 사울의 사환은 이 근처에 사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암나귀의 행방을 여쭤볼 것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중동 지역에서는 높은 사람을 만날 때 예물을 드리는 관습이 있었는데 그들은 예물이 없었습니다. 마침 사환이 가지고 있는 은 1/4개를 가지고 사무엘을 찾게 됩니다. 사울은 라마의 성읍으로 올라가는 중에 물긷는 여인들을 만났고 이들에게서 사무엘의 행선지를 듣게 됩니다. 마침내 라마 성읍에서 사무엘 선지자를 만난 사울은 사무엘 선지자가 그의 암나귀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게되었고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기름부음까지 받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손실, 모든 헛수고, 사환의 조언, 물긷는 여인들, 사무엘과의 만남, 암나귀들을 찾는 회복, 왕으로 기름부음 받는 축복의 영적 연쇄반응을 보게 됩니다.
C. 영적 연쇄반응의 삶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손실만이 있도록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의 삶의 길을 이끌어 가십니다. 인생에서 잃어버린 것에 대해 연연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잃어버린 것을 찾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주실 위대한 축복과 은총들을 바라보는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때때로 삶에서 잃어버리는 것이 얻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난파되어 가까스로 무인도에 도착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무인도에 갇히게 된 그 조난된 사람은 남은 물건들을 보존하기 위해 헛간을 짓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냥하러 나갔다 오니 헛간이 모두 불타버렸고, 그는 깊이 절망했습니다. 절망과 낙심으로 밤을 뜬 눈으로 새운 그는 아침에 자신을 구원하러 온 배 한 척이 섬에 도착한 것을 보았습니다.
멀리서 그 섬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본 배가 구조선을 보낸 것입니다. 이처럼 때로는 잃어버림과 실패처럼 보이는 일이, 오히려 우리를 살리는 희망의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때로는 건강, 주식, 애인, 가정, 사업, 직장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리며 엄청난 손실을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이들을 되찾기 위해 그리고 되돌려 놓기 위해 애를 써도 소용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는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Ⅳ. 사울의 겸손(삼상9:21-24, 10:1)
A. 사울의 무력함과 겸손함(삼상9:21)
사울을 만난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의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비의 온 집이 아니냐”고 말합니다(삼상9:20b). 이「사모하는 자」라는 말은 이스라엘이 사모하고 소망하고 기대하는 사람, 즉 지도자를 말합니다. 즉 사울과 그 집안에 이스라엘의 소망이 걸려있다는 말입니다(「사모하는」의 히브리어는「아하브(אָהַב)」로 기쁜, 아름다운, 소망의 뜻). 이같은 대선지자 사무엘의 말 앞에 사울은 주춤하며 자신의 가문과 집안의 미약함을 고백합니다. 사울은「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의 모든 가문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라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합니다(삼상9:21). 이와같이 사울이 대답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먼저, 삿19-21장에 보면 레위인이 집을 나간 첩을 데리고 오려고 베들레헴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기브아에서(베냐민 지파) 깡패들이 이 첩을 돌아가며 성폭행합니다. 그 첩은 죽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범죄한 베냐민 지파의 비류들(깡패들)을 죽이면 이 일은 마무리하겠다고 제안하지만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이 패역한 자들을 감싸고 이를 거절합니다. 이 일로 인해 이스라엘 연합군과 베냐민 지파 사이의 1,2,3차의 전쟁이 벌어지게 됩니다. 1,2차 전쟁은 베냐민 지파가 승리하였으나 3차 전에서 베냐민 지파는 대배하여 600명만 남게 됩니다. 이 사건 이후에 베냐민 지파는 열 두지파 중에 가장 작은 지파, 가장 약한 지파가 됩니다. 이같은 지파주의적 열등감, 미약함이 사울 때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따라서 사울이 그의 지파와 집안이 미약하다는 말은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둘째로, 사울의 열등감과 겸비함이 이 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모세, 기드온, 예레미야 같은 사람들은 모두 다 스스로의 부족함과 짧은 언변 때문에 하나님의 종되기를 거부하였으나, 마침내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은 무력감, 하나님만 의지하게 만드는 겸손함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사울은 자기를 약한 지파와 집안의 사람이라고 자기를 낮춥니다. 그리고 왕이 됩니다. 이와같이 그의 초창기의 모습은 겸손하였습니다.
B. 사울을 높이심(삼상9:22-24, 10:1)
사무엘이 라마에서 제사를 지낸 이후 30명 유지들을 초청하여 객실에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 때 가장 높은 자리(수석)에 사울을 앉게 합니다. 또한 제물 중 가장 귀한 넓적다리 고기와 이에 붙은 것들, 즉 최고의 중요한 부위를 사울에게 줍니다. 그리고 그에게 왕으로기름을 붓습니다. 겸손할 때 수석이 되게 하시고 겸손할 때 넓적다리 고기를 얻도록 하시고 겸손할 때 왕이 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입니다(잠18:12).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그 시작도 겸손, 과정도 겸손, 마무리도 겸손으로 가야 합니다. 그 때 주님께서 높여주시고 아름답게 쓰임받도록 해 주십니다.
결론// 부모님께 효도하시기 바랍니다. 효도하시되 의무감이 아니라 배려와 공경, 사랑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에는 영적 연쇄반응, 즉 체인리액션이 있습니다. 잃어버린 암나귀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섭리를 믿고 놀라운 축복과 회복, 아름다운 것이 있음을 소망하시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겸손할 때 높여주시고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으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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