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영상

2026-05-31 13:05:06

곽기종선교사(코트디브아르)
주님,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

본문 말씀 : 사도행전 22:10-26

주일설교요약

제목: 나의 의의 면류관

본문: 디모데후서 4:6-8

2026. 5. 31(주일)

설교자: 김원호 선교사

서론//터어키(Turkey)튀르키에(Tὔrkiye) 언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세상에우랄 알타이어를 쓰는 두 민족이 있는데, 바로 한국과 튀르키에입니다. 우리말에 죽어 버렸다, 먹어 버렸다라는 말이 있는데튀르키에에서도 똑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에어가 우랄 알타이어이기 때문에 한국어와 어순이 같습니다. 이 말은 동시통역이 용이하다는 뜻으로 이런 부분에서 사역에 상당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튀르키에 국명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터어키 추수감사절에 먹는 칠면조를 말하기도 하지만 멍청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튀르키에 사람들은터어키라 는 국명을 본래의튀르키에 바꾸기를 원했습니다. 저희는 30여년 전에 터어키가 본래 튀르키에라는 것을 알고 있어 우편물에튀르키에라고 쓰면 우체부들이 매우 좋아했었습니다.

이런 이유 등으로 그들은 UN에 건의하여터어키는 국명을튀르키에 바뀌게 되었습니다. 튀르키에의 위치에 대하여 살펴보면, 남한보다 8배가 넓은 나라로 북쪽으로 흑해, 남쪽으로는 지중해, 서쪽으로 에게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에는 큰 나라들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조지아, 아르메니안, 그리고 이란과 이라크, 시리아라는 나라들이 있어 종교적으로 이슬람도 있지만 기독교 국가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 기독교들이 자신들의 나라를 분열시킨다는 인식이 있어 기독교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40년동안 튀르키에 선교사역을 하는 중에 스파이라는 누명을 쓴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역을 하는 중에 언제나 신분을 감추고 사역을 해야 했습니다. 튀르키에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사업을 하든지 학교를 다니며 학생 신분을 갖고 있어야 했는데 저는 어렵게 튀르키에 이스탄불 국립대학에 입학을 하여 5년 만에 졸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본론//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지으신 작품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디모후서 4:6-8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누가 했습니까? 바울이 옥중에서 한 말씀입니다. 바울이 1,2,3차 전도 여행의 거점을 삼은 곳이 에베소 지역으로 지금의 튀르키에 지역입니다. 그곳은 당시 30만명의 인구가 있던 곳으로 그곳을 거점으로 소아시아 일곱 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바울은 3년 동안 에베소에서 양육하고 전도자로 세워 보낸 후 세운 것이 계시록의 일곱 교회입니다. 이제 바울이 감옥에 갇혀 사방팔방 막혀 있는 감옥에서 위로 뚫려있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과거와 다르게 변화된 에베소 성도들을 생각하며 너무 감사하여 쓴 서신이 본문 2장의 고백입니다. 바울 자신 또한 스데반이 죽을 때 증인이었으며 골수 율법주의자로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가 예수님을 전하다 감옥에 갇히게 된 삶을 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 간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떠나 탕자같은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2 때 성령체험을 하였습니다. 3 때 서울대 대입반에서 공부할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었으나 노이로제라는 신경쇠약에 걸려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도 안되고 공부가 안되다 보니 분노만 일었습니다. 급기야 하나님을 원망까지 하며 무신론자가 되어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았습니다. 그 후 겨우 대학을 입학하고 바로 휴학하여 해군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탕자처럼 살던 저는 군에서 갑자기 페니실린 쇼크가 일어나 목숨이 경각에 달리게 되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 살려주세요라며 살려주시면 전도자가 되겠다고 생각지도 않은 말이 튀어나와 소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쇼크가 중단되었고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개입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38년 동안 개봉교회 주 파송선교사로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오목사님, 노목사님과 개봉교회의 후원과 기도 덕분으로 하나님의 개입이 아니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작품이셨습니다.

여러 전도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일대일 전도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튀르키에 뿐 아니라 어느 곳이든 곁에 한 사람만 있어도 전도할 때 귀담아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후 사우나에 갔을 때였습니다. 그곳에 이미 와 있던 한 사람에게 전도할 마음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험상굳게 생긴 범상치 않은 얼굴과 골수 모슬렘인 듯해 그냥 나오려는데 다시 성령의 감동이 있어 잠시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마치자 놀라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갑자기 일어나 먼저 말을 걸어왔습니다. 어디서 왔느냐? 종교가 뭐냐? 이 때를 기회 삼아 예수 복음을 전하였고 지금은 교회에 신실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작품인 줄 믿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지으신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 손을 대시면 토기장이와 같은 하나님께서 진흙과 같은 우리를 빗으시고 선한 일을 위하여 우리를 만지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일에 걱정하지 마세요 주도권은 하나님께서 잡고 계십니다. 주일날 이렇게 평안히 예배드리는 것도, 가정도, 교회도, 목회자를 주신 것 모두 하나님께서 예비하셔서 주신 것입니다. 한국의 위상이 이전과 다르게 얼마나 높아져 있는지 모릅니다. K문화, K컬쳐에 이어 K정치까지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1990년도에 OM을 통하여 딸 셋과 함께 튀르키에에 입국하여 30년 정도 한 지역에 있다 보니 무슬림보다 기독교인들이 더 좋은 사람들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되고 저희를 쫓아내려 하던 상황이 반전되어 더 많은 건물들을 구입하게 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인 줄 믿습니다.

결론// 저는 언제나 성경을 준비하여 마음이 동할 때마다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도하여 핏자집에서 만난 형제는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희 집에 보일러를 고치러 왔던 형제는 우크라이나에서 구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가 하면, 오랜 동안 기다렸던 형제는 34년 만에 돌아온 경우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교제의 끈을 끊지 않거나 늘 준비한 가운데 맺어진 복음의 열매들입니다. 모슬림들의 마음에 역사하는 사단의 역사는 매우 크지만 예수님께서는 예비하셔서 이 모든 전쟁을 이기도록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영적 전쟁에 승리할 수 있도록 다 예비해 주시는 줄 믿으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설교요약: 방선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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