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11월 24일 찬송/135장(새 150장) 본문/겔30:1-26(구약1196쪽) 제목: 애굽과 동맹국들에게 임할 파멸
오늘 본문은 에스겔은 애굽의 심판의 날을 '여호와의 날', '구름의 날', 열국의 때'라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날은 애굽 뿐만 아니라 동맹국들인 구스, 붓, 룻, 굽의 백성들이 함께 두려워하며 멸망하는 날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과 동맹을 맺고 정치적 군사적으로 도움을 받으려는 국가들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심판을 하십니다. 이러한 사실은 애굽이 단순히 한 국가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항하는 세력의 총체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힘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결국 멸망할 수 밖에 없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통해 애굽을 철저하게 파멸시키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애굽의 모든 성읍들이 파괴될 것임을 선언하십니다. 성도님들 하나님이 세계 나라를 심판하시면 막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1월 25일 찬송/138장(새 151장) 본문/겔31:1-18(구약1197쪽) 제목: 앗수르의 영광과 몰락
오늘 본문은 앗수르의 형통과 멸망을 비유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애굽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당시 애굽은 찬란한 문명을 자랑하고 있던 강대국이었습니다. 특히 바로는 자신의 강성함으로 인하여 교만에 빠져 스스로 신적 존재로 숭배받기를 원했습니다. 이런 자만에 대해 선지자는 앗수르의 예를 들어 경고하며 하나님 앞에서 겸비한 자세를 지니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은 앗수르 왕의 위엄을 장대한 레바논의 백향목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앗수르를 어떤 나무보다도 아름답던 레바논의 백행목과 같던 앗수르가 파멸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앗수르의 흥망성쇠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낸 에스겔은 이제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앗수르의 종국을 파멸로 내려가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1월 26일 찬송/139장(새 154장) 본문/겔32:1-32(구약1199쪽) 제목: 애굽의 운명
오늘 본문의 애굽의 멸망은 출애굽 시대의 심판을 연상케 합니다. 애굽 왕의 피로 그 땅에 물을 대겠다는 것은 애굽의 물이 피로 변하는 첫 번째 재앙을 의미하며, 모든 빛을 어둡게 하겠다는 것은 아홉번째 재앙인 어둠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기서의 애굽 왕의 역활과 출 애굽 시대의 애굽 왕의 역할이 매우 유사합니다. 즉 출애굽 때의 왕이나 현재의 왕이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똑같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결정적인 방해 세력으로 등장합니다. 이러한 점은 애굽의 본질이 전혀 변화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하나님 나라의 적대 세력으로서 멸망 받을 수밖에 없음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벨론에 의한 애굽의 멸망은 세상 세력의 결정적인 패배를 상징합니다. 당시 강대국 애굽의 운명이 하나님께 달려 있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1월 27일 찬송/141장(새 143장) 본문/겔33:1-33(구약1201쪽) 제목: 돌이키고 돌이켜라
오늘 본문에서 에스겔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포로가 된 유다 백성에게 긴박하며, 엄중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본문 11절입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돌이키고 돌이켜 살길로 가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의 영혼의 상태는 어떠했습니까? 첫째,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불평이 가득했습니다. 둘째, 그들의 마음속에는 절망감이 가득했습니다. 셋째, 완전히 망했는데도 여전히 자신들의 능력을 의존하고 있습니다. 넷째, 대인관계의 죄악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성도님들 에스겔처럼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자만하지 말고, 악한 길에서 돌이켜 살기를 찾으라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11월 28일 찬송/163장(새 176장) 본문/겔34:1-31(구약1203쪽) 제목: 하나님이 세우신 참 목자
오늘 본문에 에스겔 34장 1절부터 10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거짓 목자들을 책망하십니다. 거짓 목자들은 왕들과 선지자들입니다. 이들은 양 떼를 돌보는 일에 실패했습니다. 양 떼는 돌보지 않고, 자신의 유익만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양들을 버리지 않고, 직접 목자가 되셨습니다. 에스겔 34장 11절에는.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라고 했습니다. 에스겔 34장 23절과 24절은 어떻게 목자가 되시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찌라” 하나님이 목자가 되시는데 당신의 종 다윗을 세워 목자가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성도님들의 목자로 모셔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11월 29일 찬송/168장(새 180장) 본문/겔35:1-15(구약1205쪽) 제목: 세일산과 에돔이 황무하리라
에스겔 35장은 이스라엘의 원수인 에돔의 멸망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스겔 35장에 에돔의 멸망이 처음 나오는 것이 아니고 에스겔 25장에 에돔의 멸망이 예언되어 있습니다(겔 25:12-13). 에돔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원수 취급함으로 그 죄로 말미암아 멸망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에돔의 남쪽인 데만에서부터 북쪽 끝인 드단까지 황무지가 되리라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에서의 후손인 에돔과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은 원수였습니다. 에서와 야곱은 이삭과 리브가의 두 아들이요, 쌍둥이 형제임에도 철천지원수가 되었습니다. 원수가 된 이유는, 동생인 야곱이 형인 에서의 축복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축복을 판 것입니다. 팥죽 때문에 축복을 팔아먹은 것입니다. 에돔의 멸망을 보고 교훈을 얻어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는 성도님들 다 되시길 바랍니다.
(작성 : 김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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