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4월 28일 찬송/ 550장(새550장) 본문/ 사60:1-9(구약1040쪽) 제목: 일어나 빛을 발하라
죄로 인해 어둡고 소망이 없던 유다 위에 여호와의 영광의 빛이 비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영광을 자신의 백성과 함께 나누시며, 유다를 통해 열방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십니다. 유다에 임한 빛을 보고 열방에 흩어졌던 유다 백성이 먼 곳에서 돌아옵니다. 그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넘치고, 가슴은 설렘으로 두근거리며, 벅차오르는 감격으로 시온으로 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비추는 빛이십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온 세계와 열방 가운데 선포될 것입니다. 이 빛으로 나아오는 자는 영광과 능력과 부요함을 경험할 것입니다. 나를 살리시고 회복시키시는 빛이신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복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4월 29일 찬송/ 350장(새393장) 본문/ 사60:10-22(구약1041쪽) 제목: 약한 자를 강하게
하나님께서는 징계를 받아 열방에게 고난당하고 어려움에 처한 유다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더 큰 기쁨과 영광으로 회복시키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전에는 열방에게 노략당하고 착취당했지만, 그날에는 이방 나라들의 진귀한 재물이 예루살렘으로 오게 될 것입니다. 모든 영광스러운 변화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직접 심으신 가지요, 작품으로 바라보시기에 가능합니다. 이처럼 비록 이 땅에서 성도의 삶이 죄 가운데 넘어질 때도 많지만, 주님께서 반드시 다시 회복시키시며, 때가 되면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도록 하실 것입니다. 영광의 열매를 맺는 가지이며 하나님의 작품으로서 하나님의 회복과 능력을 구하시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4월 30일 찬송/ 369장(새218장) 본문/ 사61:1-11(구약1036쪽) 제목: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
본문에서는 시온에 임할 영광을 가져다주실 분, 주 바로 여호와의 영이 임한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임을 밝힙니다. 하나님께서는 메시아를 통해 주의 백성에게 슬픔 대신 화관을 주시고. 치유와 회복과 자유를 주십니다. 또한 백성이 결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망을 보내 주십니다. 메시아는 바로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보냄을 받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으며, 이 땅 가운데에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처럼 성령 충만함을 받아 가난한 자, 마음이 상한 자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시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5월 1일 찬송/ 82장(새95장) 본문/ 사62:1-12(구약1042쪽) 제목: 새롭게 부려질 이름
유다 백성은 자신들이 금식을 하는데도 하나님께서 주목하거나 알아주지 아니하신다며 의문을 제기합니다. 하지만, 유다 백성은 겉으로는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펴고 앉아 기도했지만, 실제로는 온갖 일을 다른 사람에게 시킬 뿐만 아니라, 다투고 악한 주먹으로 치는 행위를 했습니다. 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은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나누고 섬기는 삶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백성은 억압당하는 사람, 굶주리는 사람, 떠도는 사람, 헐벗은 사람,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돌보고 섬기며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삶에서 실천하고 확장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내 삶의 일부를 내어 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5월 2일 찬송/ 43장(새40장) 본문/ 사63:1-6(구약1043쪽) 제목: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
유다의 대적을 대표하는 나라인 에돔을 들어, 악인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묘사합니다. 유다의 원수인 에돔을 치고 나오시는 하나님께서는 공의를 말하시며 구원의 능력을 지니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에돔을 치시는 것은 궁극적으로 유다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사야는 구원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대언할 때 “내가”라는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하면서 원수 갚는 것과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달려 있음을 강조합니다. 내가 구원과 심판이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고백한다면, 약자를 짓밟는 악한 세상 속에서도 공의의 심판과 구원을 이루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5월 3일 찬송/ 498장(새411장) 본문/ 사63:7-19구약1043쪽) 제목: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유다를 “나의 백성”, “거짓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녀”라 부르시며, 그들의 모든 환난 가운데 함께하시고 구원자가 돼 주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반역하고, 멀리 떠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치셨습니다. 그러자 유다는 모세가 그들을 인도하던 시대를 회상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신실한 사랑으로 함께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다시 그분을 찾습니다. 이처럼 징계 속에서도 자비를 베푸셔서 나를 영원히 치지 않으시고, 구원의 길을 여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내게 은총과 자비를 베푸셔서 지친 영혼을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기로 결단하시는 주님의 백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작성 : 이동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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