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2월 17일 찬송/ 29장(새 29장) 본문/사29:1-8(구약999쪽) 제목: 오직 그리스도
신앙생활이란 그 방향이 너무 뚜렷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을 섬기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외에 다른 쪽에는 시선을 두지 않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가리켜서 '겸손'이라고 말합니다. 겸손은 '나는 주님이 아니면 살 수 없다'는 태도를 말합니다. 물론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 세상의 것이 있든 없든 그것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영향을 받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이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모든 일의 시선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두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와 영광을 위하여 살아갈 때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신앙이 바른 신앙이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관심을 집중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월 18일 찬송/ 36장(새 36장) 본문/사29:9-14(구약999쪽) 제목: 예수님의 죄용서
하나님은 죄에 대한 용서가 없습니다.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시기까지 죄에 대하여 철저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에 대하여 눈이 뜨인 자는 무엇을 보겠습니까? 내 옆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어 있는데 자신은 죄 용서받았다고, 천국가게 되었다고 춤을 추면서 기뻐하겠습니까? 눈이 뜨인 자는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봅니다. 그리고 죄에 대하여 철저하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고 무서우신 하나님을 깨닫습니다. 자신이 달려야 할 자리에 대신 달려 있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죄에 대하여 애통하게 됩니다. 자신이 살아있는 것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가집니다. 그리고 자기를 부인하게 되고 겸손하게 주님 앞으로 나오면 주님께 자신의 몸을 던져 헌신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에 의해서 눈이 뜨인 신자의 모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죄용서의 십자가를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2월 19일 찬송/ 159장(새 161장) 본문/사29:15-24(구약1000쪽) 제목: 토기장이
오늘 본문에서 15,16절은 로마서 9장에 나오는 토기장이 이야기와 같은 의미의 말입니다. 토기장이 이야기는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는 이야기이면서도 사실 살아가면서 그 말씀에는 전혀 비중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15절에 보면 '화있을진저'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화있을진저라는 말은 '너희는 다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다'는 의미입니다. 누가 그렇다는 것입니까? 뒤에 보니까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토기장이 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절대주권을 믿으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월 20일 찬송/ 246장(새 208장) 본문/사30:1-14(구약1000쪽) 제목:지혜자의 동행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하나님 스스로 우리에게 가르쳤습니다. 인간편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과 원칙을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우상이 되어버립니다. 모든 우상들의 공통점은 신을 섬기는 방법을 신이 계시한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신자는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셨는지를 성경을 통해서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 그대로 하나라도 가감이 없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하면 뭔가 허전하고 부족한 것이 같이 느껴진다고 해서 인간편에서 자기의 노력과 힘과 재주를 가지고 허전함과 부족함을 보충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자기 열심이 아닌 오직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의 섬기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월 21일 찬송/ 268장(새 505장) 본문/사30:15-33(구약1001쪽) 제목: 참된 행복
사람들은 근심 걱정 없는 모든 행복의 근원을 세상에 두고 있지만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들의 인생을 더듬어 보면 불안과 초조 염려와 걱정의 근원들이 모두 세상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근원을 두고 있는 불안과 염려를 세상의 것을 소유함으로서 해결해 보겠다는 것이야말로 크나큰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불안과 염려라는 것은 세상의 것이 없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상의 것을 소유하면 소유할수록 확장되는 것이 인간의 불안과 염려입니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이 자신에게서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잃어버릴 것을 염려하며 사는 것이 인간의 인생입니다. 소유할수록 더욱 확장되는 것이 인간의 불안이요 염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월 22일 찬송/ 403장(새 303장) 본문/사31:1-9(구약1003쪽) 제목: 하나님만 의지
하나님이 애굽을 의지하지 말라는 경고는 수없이 하셨습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의지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에 힘있는 것을 의지하고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것을 전혀 용납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을 그대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십계명 가운데 맨 처음에 나오는 것이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입니다. 그런데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신처럼 섬긴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힘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할 때 그 대상을 무너뜨리시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이스라엘에게 보이셨던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작성 : 김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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