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2월 3일 찬송/ 410장(새 310장) 본문/사21:11-17(구약989쪽) 제목: 이사야의 예언
아라비아는 저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예언을 저녁의 경고라고 부릅니다. 이사야는 앗시리아가 순식간에 아라비아를 정복하여(BC 700년) 아라비아는 졸지에 망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예언을 하며 드단과 게마와 게달이라는 세 개의 도시 이름을 언급합니다. 드단은 아브라함의 손자입니다. 게달은 이스마엘 열 두 아들 중 둘째로 게달은 후일에 베드윈족의 조상이 됩니다. 그리고 게마는 이스마엘의 아홉 번째 아들입니다. 드단과 게마와 게달의 모든 후손들을 가리켜 아라비아 족속이라고 합니다. 이사야는 아라비아 족속에게 예언합니다. 이사야는 아라비아 족속에게 환난이 올 것을 준비하고, 환난 중에 있는 자를 도우라는 예언을 합니다. 언제 어디든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월 4일 찬송/ 214장(새 270장) 본문/사22:1-14(구약991쪽) 제목: 신앙을 점검하라
앗수르의 공격으로 예루살렘은 거의 멸망 직전까지 갔었으나 앗수르는 예루살렘을 멸망시키지 못하고 후퇴하게 됩니다. 거의 멸망할 뻔했다가 살아난 예루살렘은 극적인 승리가 꿈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서로 기뻐하며 잔치를 열고, 다시 다른 나라가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를 철저히 했습니다. 무기를 준비하고 물을 저장해 놓고 성벽을 튼튼하게 고쳤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들의 이런 행동은 조금도 잘못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는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루살렘 사람들이 샴페인을 너무 빨리 터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기는 자기들끼리 승리를 자축하고, 군사적으로 무장하는 기간이 되어서는 안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기간에 진정으로 자신들의 신앙을 하나님 앞에서 비추어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신앙을 점검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2월 5일 찬송/ 194장(새 260장) 본문/사22:15-25(구약991쪽) 제목: 하나님 나라
성경을 보면 죄인된 인간이 천국에 간다는 것을 그렇게 간단하게만 생각할 문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천국은 하나님 믿으면 간다'라고 쉽게 생각해 버리는 것입니다. 천국은 살기좋은 곳이란 의미가 아닙니다. 천국이 우리에게 소망이 될 수 있는 것은 천국은 하나님이 계시고 예수님이 계신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죄인된 인간이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산다는 것이 우리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기쁘게 하고 다른 것을 다 잃어도 천국만 잃지 않는다면 괜찮다는 담대함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천국의 문제를 간단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은 천국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고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지하여 죄용서 받으며 천국에 이르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월 6일 찬송/ 397장(새 357장) 본문/사23:1-7(구약992쪽) 제목: 두로의 심판
오늘 본문은 두로의 심판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사야 23장은 두로에 대한 심판의 경고입니다. 그런데 23장을 보면 두로가 하나님께 대하여 어떤 나쁜 짓을 했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단지 두로가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로서 자연히 무역의 중심 도시가 되었고, 그러다보니 물질이 풍부해지면서 문명과 문화가 발달하게 되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그렇게 되면 두로에 사는 사람들은 자연히 그 발달한 문명과 문화를 누리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인데 하나님은 그러한 두로를 심판하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희락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아닌 세상적인 것으로만 희락을 얻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2월 7일 찬송/ 411장(새 563장) 본문/사23:8-18(구약992쪽) 제목: 땅의 심판
이사야 선지자는 본문에서 어떤 특별한 나라나 사람들을 지칭하지 않고, 단지 땅(earth)을 하나님께서 뒤집어엎으셔서 집이나 밭을 황폐하게 하시고, 사람들을 흩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공허하게 하시며’ 그 땅에 사람이 아무도 없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3절에 보면 ‘온전히 공허하게 되며’라고 말합니다. 즉 완전하게 텅 빈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한때는 땅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있는 것들이 저주를 받아서 모두 황폐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좋은 것도 일단 땅에 쌓아 두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많더라도 하나님께서 흩으시면 텅 빈 도시가 될 수 있고, 아무리 좋은 집을 가지고 있고 좋은 가구를 가지고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한번 치시면 쓰레기 더미가 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시기를 바랍니다.
2월 8일 찬송/ 168장(새 180장) 본문/사24:1-23(구약993쪽) 제목: 하나님께 영광
성도님들 세상의 기쁨,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기쁨이 자기를 돋보이는데서 나오는 기쁨이라면 그것은 잘못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자기를 돋보이면서 기뻐할 때 상대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은 여러분으로 인해서 감추어지고 무시를 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에 의해서 눌려지고 상처를 입은 자가 발생한다는 것도 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하든 모든 관심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남들이 무엇을 자랑하든 자신을 드러내든 신경 쓰지 마시고 그 모든 것이 마지막 때에는 다 사라지고 그칠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시고 무엇을 하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에 관심을 두십시오. 그럴 때 여러분은 하늘의 기쁨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작성 : 김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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