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월넷째주(2월24일-3월1일)
2025-02-20 12:15:33
김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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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나(가정예배)

 

224일 찬송/ 350(320) 본문/32:1-20(구약1003) 제목: 믿음의 길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계시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언제나 우리에게 우리의 잘못된 생각을 버리도록 요구하고 있고, 우리가 성경을 보는 것도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보는 것입니다. 기도도 하나님 앞에서 내 뜻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예 처음부터 자신의 뜻과 계획을 포기할 의도가 없기 때문에 성경을 볼 이유도 기도해야 할 필요성도 가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혹 성경을 보고 기도를 한다해도 결국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가 교회에 나올 때 '나는 세상 것만 있으면 아무런 걱정 없이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한 채 나온다면 그것이 곧 염려 없는 여자와 같다는 것입니다. 내 뜻과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25일 찬송/ 200(266) 본문/33:1-16(구약1005) 제목: 하나님만 의지하기

세상이야 사람들 앞에서 높아지는 것이 목적이니까 환경을 보고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신자는 세상에서 높아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높은 자가 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관심의 차이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높은 자 되는 것이 관심이라면 그 사람은 결코 환경을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을 보시고 높여주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보시고 구원하시지 환경을 보시고 구원하시지 않습니다. 때문에 신자된 자가 기억할 것은 어떤 환경에서든 나 자신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나라에 관심을 두고 사느냐이지 내 환경이 나쁘냐 좋으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것입니다. 어떤 형편과 환경이든지 하나님을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226일 찬송/ 434(384) 본문/33:17-24(구약1006) 제목: 진정한 부흥

그러나 오늘날 많은 한국교회들은 모든 기준을 세상의 이치와 같은 선에 세워 두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의 자본주의 법칙 위에 세워져 있고, 다수의 원칙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교회에서 돈이 곧 힘으로 작용하고 있고 많은 수의 사람이 힘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옳은 말씀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부흥과 연결되지 아니하면 옳지 않은 말로 치부해 버리고, 아무리 잘못된 말이라고 할지라도 그 결과가 교회의 부흥과 재정의 증가로 연결되면 곧 진리로 통해버리는 실정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멀어져 있는 한국교회입니다. 교인 수가 늘어나는 것이 곧 부흥이고 그것이 교회의 힘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성도의 수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깊은 영성이 있는 영적 부흥, 진정한 부흥을 이루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27일 찬송/ 487(369) 본문/34:1-7(구약1006) 제목: 여호와의 칼

하나님의 심판때 세상은 참으로 비참한 모습이 될 것입니다. 2-4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 그 모습이 어떠할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5절에 보면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 할 것이라"고 합니다. 멸망은 하나님이 이미 정해 놓으신 일입니다. 지금 세상 위에는 하나님의 심판의 칼이 놓여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나무 뿌리에 도끼가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세상 위에 놓여 있는 여호와의 칼, 심판의 칼을 보지 못하고 세상과 더불어 희희낙락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참된 백성이라면 세상 위에 놓여 있는 여호와의 칼을 보면서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28일 찬송/ 360(324) 본문/34:8-17(구약1007) 제목: 참된 신자

신자들에게 있어서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하나님 백성인가 아닌가에 대한 의심과 불안과 갈등 속에 젖어 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자로 하여금 이러한 불안과 갈등으로 빠져들게 하는 원인은 자신을 돌아보는 것 때문입니다. 성도님들이 '자신을 보지 말고 그리스도만 바라보라'고 말씀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자기를 바라보는 것은 자신에게서 신자된 증거나 신자로서의 자격요건, 또는 성령을 받은 자로서의 모습, 복음을 제대로 알고 있는 증거로서의 변화된 모습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정작 기대한 것만큼의 변화된 모습을 찾지 못할 때 그 사람은 자신에 대해서 낙심하고 실망하게 되고 결국에는 자신의 신자됨에 대한 것까지 의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됨은 의심하지 않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31일 찬송/ 91(91) 본문/35:1-10(구약1007) 제목: 하나님의 나라

오늘 본문 1절에 보면 광야, 메마른 땅, 사막이 나오고, 3절에 약한 손, 떨리는 무릎, 4절에 겁내는 자, 5절에 소경, 귀머거리, 6절에 저는 자, 벙어리 혀, 7절에 뜨거운 사막, 메마른 땅, 시랑, 8절에 깨끗지 못한 자, 우매한 행인, 9절에 사자, 사나운 짐승, 10절에 슬픔, 탄식, 이런 표현들이 나오는데 이 표현은 죄와 저주 아래 있는 세상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바꿔 놓으시겠다고 합니까? 1절에 기쁨, 백합화, 즐거움, 2절에 기쁜 노래, 레바논 영광, 사론의 아름다움, 하나님의 아름다움, 5절에 눈이 밝아지고 귀가 열리고, 6절에 사슴같이 뛰고 혀가 노래하고, 이렇게 계속해서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바꾸시겠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즉 하나님 나라는 세상의 상태를 완전히 뒤바꿔서 만들어지는 나라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작성 : 김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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