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월 셋째주(3월17일-3월22일) 금주의가정예배
2025-03-15 17:14:59
이동철
조회수   26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317일 찬송/ 470(413) 본문/ 41:8-20(구약1016) 제목: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바벨론의 포로가 된다는 사실은 이스라엘을 버러지에 견줄 만큼 형편없는 미래이자 두려운 현실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반복해서 당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애굽에 보내신 이도, 그곳에서 건지신 이도, 제대로 된 군사 하나 없던 이스라엘을 타작기 삼아 가나안을 정복하신 것도 하나님이시니 바벨론의 생명도 충분히 꺼뜨리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 신이며 세상을 창조하신 유일한 분이시기에 얼마든지 이스라엘의 현재를 바꾸실 수 있습니다. 헐벗은 산에 강을 내셔서 상황과 판도를 바꾸시고, 끝내 내게 맡기신 일을 이뤄 가실 여호와 하나님만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318일 찬송/ 37(37) 본문/ 41:21-29(구약1017) 제목: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라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야곱의 왕이라 지칭하시면서 우상들에게 소송하라고 제안하십니다. 그러한 증거 중 하나가 장래 일을 맞히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참 신은 시공간을 포함해 모든 역사의 주관자이니, 현재나 장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인지 모를 리 없기 때문입니다. 장차 고레스라 불리게 될 한 사람의 등장이며, 그를 통해 재편될 이스라엘과 근동의 역사입니다. 하지만 우상은 그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우상은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만유의 주재는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지켜주시고 구원해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이름만을 부르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19일 찬송/ 78(478) 본문/ 42:1-13(구약1017) 제목: 새 노래를 올려 드리리라

한 시대를 휘어잡았던 고레스였지만, 실은 여호와께 잠시 쓰임받는 종에 불과했습니다. 궁극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고레스보다 뛰어난 종을 보내십니다. 그분은 심판을 통해 무너졌던 정의를 세우고, 이를 이방에 뻗어 나가게 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셨습니다. 그분은 늘 겸손한 모습으로, 연약한 자의 편에서 위로자요 구속자가 되셨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께서 가시는 곳마다 진정한 구속과 해방이 일어나며, 새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흑암에 앉은 모든 이의 빛이 되실 것입니다. 모든 민족을 향해 비추신 빛을 전하고, 흑암 중에서도 찬송할 이유를 찾아 새 노래를 올려드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20일 찬송/ 251(519) 본문/ 42:14-25(구약1018) 제목: 하나님께 돌아서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못 듣는 자’, ‘맹인들에 비유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해산하는 여인이 고통 속에 부르짖는 것처럼 외치시는데도, 이들은 전혀 반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본래 하나님의 종, 사자, 충성된 자로 선택받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크게 수치를 당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징계는 자기 백성을 옳은 방향으로 돌이키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만약 삶 가운데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고통이 있다면, 나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애타는 부르짖음으로 알고 속히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은혜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321일 찬송/ 404(304) 본문/ 43:1-7(구약1019) 제목: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자신을 너를 창조한 여호와’, ‘네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네 구원자라고 표현하십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 것이라고 부르시며 어떤 위험 속에서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시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애굽과 구스와 스바를 이스라엘을 대신하는 속량물로 줬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애굽을 포함한 북아프리카 지역이 바사의 속국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하고 구원하신 백성을 가치 있고 중요한 존재로 인정해 주시며, 그들을 통해 영광과 찬송을 받기 원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며 찬송하기를 바랍니다.

 

322일 찬송/ 259(502) 본문/ 43:8-13(구약1020) 제목: 나는 하나님의 증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라고 비판하시지만, 그들을 이끌어 내어 증인과 종의 사명을 주십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열방과 민족들의 모임에서 하나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첫째,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비교할 수 없는 참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체험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성취를 증언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자 하나님께서 영원하고 전능한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일한 구원자 하나님을 증언하는 일에 힘쓰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작성 : 이동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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