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1월첫째주(1월6일-1월11일)
2025-01-04 18:19:51
김환태
조회수   68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16일 찬송/ 393(350) 본문/8:1-8(구약975) 제목: 하나님의 계시

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이 뜻은 무엇이냐 하면 "급히 뺏으리라." 그 말입니다. "급히 빼내어버릴 것이다. 건강도 빼어내 버릴 것이요, 물질도 빼어내 버릴 것이요, 명예도 빼내어버릴 것이요, 급히 빼낼 것이라. 이 아이가 태어나서 내 아빠 내 엄마 하기 전에." 이 아이가 나자마자 이 아이의 이름을 내가 미리 일러준 대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해서 이름을 그대로 지으라고 하니 참 이사야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되는 종이니까 자기 부인과 함께 동침을 해서 아이를 낳았지만 마치 아브라함이 나이 백세 되었을 때 네 아내 사라와 아이를 낳아라 라고 하니까 둘이서 다 웃었지만 할 수 없이 하나님 뜻대로 아이를 낳은 것이나 다름없이 또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무자의 제사장으로 나이 많았는데 할머니가 요한을 갖게 될 때 참 부끄럽지만 하나님께서 하라 하니까 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7일 찬송/ 97(97) 본문/8:9-22(구약976) 제목: 남은 자의 신앙

신앙을 오래 지키면 우리도 모르게 변질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유다 백성들의 믿음이 그렇게 변질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그들이었는데 믿음이 퇴색되어 버리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멀어져가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8장은 그들의 변질되고 타락한 믿음에 대해 경고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구조될 것이라는 희망의 말씀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고 사모하는 자들 즉, 남아 있는 자들(remnant)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그들의 삶이 어땠을까? 먼저, 남은자의 신앙은 환경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남은 자의 신앙은 피할 곳이 어딘지 분명히 알았습니다. 세 번째, 남은 자의 신앙은 말씀을 절대 놓지 않았습니다. 남은 자의 신앙을 본받으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18일 찬송/ 86(86) 본문/9:1-7(구약977) 제목: 그 이름의 능력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소망을 갖게 합니다. 물론 지금 상황이 2700년 전 유대나라 상황과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러나 인류사회는 어느 때나 흑암이 덮여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어둠과 흑암을 누가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바로 예수그리스도, 그 분이야 말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분이 오시면 정의와 공의로 보전하시고 나라를 굳게 세워주신다고 했습니다. 특별히 3절은,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추수하는 즐거움과 전리품, 즉 탈취물을 나눌 때와 같은 즐거움이 이 땅에 넘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나실 것이라는 예언을 6절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놀랍고, 상담자이시고, 전능하신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을 믿으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19일 찬송/ 202(268) 본문/9:8-12(구약9977) 제목: 여호와의 손

오늘 본문의 주된 내용은 이스라엘과 아람의 연합군의 공격에 대해서 아하스가 자기 나름대로 방비책을 세워 놓고 전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가지고 사람이 세상을 의지하고 세상을 힘으로 삼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에 대해서입니다. 이사야 9:6절에서는 한 아기에 대해서 말했는데, 하나님은 세상 나라는 버리시고 다른 한 나라를 세우시는데 그 나라가 바로 예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다 알고 계시는 분이고(기묘자), 세상의 앞일을 다 아시는 분이고(모사), 전능하신 하나님이고,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이고, 평강을 다스리는 평강의 왕이라고 하십니다. 아기로 오시는 예수님은 이와 같은 능력으로 세상에 오십니다. 그런데 그 능력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110일 찬송/ 219(540) 본문/9:13-21(구약978) 제목: 여호와의 진노

이사야 9장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서 멸망을 받아야 할 세상이 새로운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아기의 나라, 즉 예수님의 나라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은 세상의 죄를 해결하고 세상에서는 찾을 수 없는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에서의 우리의 희망은 예수님 외에는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며, 희망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환영해야 할 세상은 전혀 그렇지를 못합니다. 구원자로 환영을 해야 할 세상이, 우리를 고통에서 기쁨으로 인도해 주실 분을 환영을 해야 할 세상이, 오히려 그분을 거부하고 싫어합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 세상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님들은 세상의 죄를 십자가에서 용서하시기 위해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111일 찬송/ 341(479) 본문/10:1-4(구약978) 제목: 불의함을 버립시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불의한 것으로 보십니까? 1절을 보면 불의한 법령 때문에 누군가가 억눌림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가련한 백성, 고아와 과부들입니다. 한마디로 어떤 법령 때문에 돈없고, 힘없고, 약한 자들이 당하고 있습니다. 가련한 백성들은 세상에 가진 것이 없어서 든든한 힘이 없어서 남이 누르는 대로 당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온갖 설움을 다 받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서도 그 억울함을 어느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재물 없고, 힘없고, 약한 자들이 불의한 벌령 때문에 불이익 당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가련한 백성, 고아와 과부들이 약탈당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작성 : 김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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