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1월 13일 찬송/ 169장(새 182장) 본문/사10:5-19(구약978쪽) 제목: 하나님 앞에서 약자
하나님 앞에서 약자라는 것은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아니면 살 수 없는 무능한 인간'임을 아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내가 이만큼 사는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요, 어렵게 산다면 그것도 다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나에게 그렇게 하신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약자로 세상을 사는 신자입니다. 때문에 약자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 자를 말합니다. 나는 무능한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에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을 아는 자가 약자입니다. 구약에서는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안에 있는 자들을 가리켜서 '이스라엘'이라고 불렀고, 신약에서는 '새이스라엘'또는 '교회'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이스라엘로, 교회로 부르셨다면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 자로 세상을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1월 14일 찬송/ 168장(새 180장) 본문/사10:20-34(구약979쪽) 제목: 기다리는 신앙
신자가 은혜로 세상을 산다는 것은 자기를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하시기만 바라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신앙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하나님이 일하시기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조급합니다. 자기 중심으로 살아가고 자기를 바라보고 살아가기 때문에 자기의 생각대로 빨리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되고, 그렇게 되면 조급해지게 되고 참고 기다리는 모습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신앙생활에서 힘든 것은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참고 기다리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월 15일 찬송/ 198장(새 264장) 본문/사11:1-5(구약980쪽) 제목: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드러내주는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때문에 성도가 말씀을 듣기 위해서 나왔다면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된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앞에서 자신을 복종시키고자 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성도라면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복종시키겠다는 마음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때 우리에게는 갈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우리들의 생각과 항상 일치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언제나 우리들의 상식과 일치되는 것들이었는데 막상 하나님의 뜻이 우리들의 생각이나 상식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갈등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상식과 달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1월 16일 찬송/ 172장(새 183장) 본문/시11:6-9(구약980쪽) 제목: 믿음으로 구원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를 믿어야 천국 간다'는 말을 싫어합니다. 착하게 살면 천국 가는 것이지 왜 꼭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 가느냐는 불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 믿는 사람들도 별 수 없더라. 거짓말하고, 싸움이나 하고, 예수 안믿는 사람보다 더 악하더라'는 말로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안믿어도 착하게 살면 된다는 논리를 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착하게 산다면 예수를 믿지 않아도 천국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내 힘으로 천국에 가지 못하고 예수를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은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죄용서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 진리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값없는 은혜로써의 구원을 다 받아 누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1월 17일 찬송/ 173장(새 184장) 본문/사11:10-16(구약981쪽) 제목: 남은 자의 신앙
오늘 본문은 이새의 뿌리에서 난 한 싹을 기호로 삼아서 남은 자들이 각처에서 돌아온다는 내용입니다. 기호로 삼는다는 것은 신호로 삼는다는 뜻입니다. 즉 이새의 뿌리에서 난 한 싹이 신호가 되가지고 각처에 흩어져 있던 남은 자들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남은 자가 돌아온다는 것에 대해서는 10:21에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남은 자가 누구냐는 것입니다. 전에도 남은 자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남은 자가 누구냐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이 아니라 남은 백성을 돌아오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방 각처에 흩어져 있던 이스라엘을 모으시는데 그냥 이스라엘이 아니라 남은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남은 자는 어린 양의 피를 믿는 자들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남은 자 신앙을 다 가지시길 바랍니다.
1월 18일 찬송/ 93장(새 93장) 본문/사12:1-6(구약981쪽) 제목: 감사의 노래
오늘 본문은 마지막때 주님께로 돌아온 자의 감사의 노래입니다. 1절에 보면 '그 날'이라고 말하는 데 그 날이란 주님께로 돌아오는 날이라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정하신 특별한 날입니다. 그 날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1절을 보십시다.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그 노가 쉬었고 또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고 합니다. 그 날에는 여호와의 진노가 쉬는 일이 일어납니다. 다시 말해서 진노가 그친다는 것입니다. 또 그 날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안위하십니다. 안위하신다는 것은 우리를 편히 쉬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날, 즉 그 날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일들입니다. 마지막 날까지 믿음을 지켜서 하나님께 감사의 노래를 다 드리시길 바랍니다.
(작성 : 김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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